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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이 간손상의 원인일까요? 한약의 안정성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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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둡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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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50202182102838

서울대 단국대 공동 연구팀, '약물 유발성 간 손상'환자 67만명 분석

 

연구의 교신저자인 단국대 이상헌 교수(생명융합공학과)는 "이번 연구는 대규모 코호트(동일집단)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약 처방이 간 독성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객관적으로 평가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특히 한약이 간 손상의 주요 원인이라는 일부 종전 연구 결과와 달리, 한방 의료기관(병의원)에서 처방된 한약의 간 독성 위험이 위험이 미미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것이다. 이교수는 "다만 평소 간이 나쁜 환자는 한약 처방 후 75일 이내에 DILI 발생 위험이 다소 높아질 수 있다. 한방 의료기관에서 환자의 병력을 철저히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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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patients showed the highest relative incidences of DILI 3–15 days after visiting Western hospitals/clinics or being prescribed commercial drugs, with risk estimates of 1.55 (95% confidence interval [CI]: 1.55–1.56) and 2.44 (95% CI: 2.43–2.44), respectively. These risks gradually declined to baseline levels (1.0). All other groups exhibited similar patterns. In contrast, DILI risks associated with TKM hospital/clinic visits and herbal medicine prescriptions were minimal, with relative risks of 1.01 (95% CI: 1.00–1.01) and 0.99 (95% CI: 0.99–0.99), respectively. However, a mildly elevated risk was observed in patients with liver disease.

 

 

 

외래 환자들은 양병 병원/약국을 방문한 후 3~15일 사이에 가장 높은 상대적 DILI 발생률을 보였습니다.  양방 병원/클리닉을 방문하거나 상용 약물을 처방받은 후 가장 높은 상대적 발생률을 보였습니다. 위험도 추정치는 각각 1.55(95% 신뢰구간[CI]: 1.55-1.56) 및 2.44(95% CI: 2.43-2.44)로 각각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위험은 점차 기준선 수준(1.0)으로 감소했습니다.
다른 모든 그룹도 비슷한 패턴을 보였습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DILI 위험에 대해서 한의원 및 한방병원 방문 및 한약 처방과 관련된 위험은 다음과 같이 미미했습니다.  상대 위험도는 각각 1.01(95% CI: 1.00-1.01) 및 0.99(95% CI: 0.99-0.99) 로 각각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간질환환자에서는 약간 높은 위험이 관찰되었습니다.

 

 

This nationwide cohort study demonstrates that herbal medicines prescribed by TKM practitioners have minimal impact on DILI risk. Patients with  pre-existing liver disease exhibit increased susceptibility to DILI. Differentiating between unregulated herbal products and those prescribed in medical institutions is essential for accurate assessment of hepatotoxicity risk.

 

이 전국적인 코호트 연구는 한의사가 처방하는 한약이 DILI 위험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기존 간 질환이 있는 환자는 DILI에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차별화 규제되지 않은 약초 제품과 의료기관에서 처방된 약초 제품 사이를 
간독성 위험을 정확하게 평가하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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