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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봅니다] 비아그라가 치매 발병율을 낮춘다. 알츠하이머 발병율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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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둡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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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 낮춘다” (chosun.com)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 연구진은 7일(현지 시각) 의학학술지 ‘신경학’에 “발기부전 치료제를 복용한 남성이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알츠하이머에 걸릴 확률이 18% 낮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알츠하이머는 기억력과 인지 기능이 떨어지는 퇴행성 뇌질환이다. 수많은 과학자와 제약사들이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지만, 원인 자체가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뇌에 축적되는 아밀로이드 단백질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발기부전 치료제 새 효과 확인…치매 위험 18%↓ (medicaltimes.com)

 

총 26만 9725명을 대상으로 평균 5.1년 추적 관찰한 결과 1119명이 새로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았다.

연구 기간 동안 PDE5I 그룹의 749명이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았는데 이는 1만 명당 8.1건의 발생률이었고, 약물을 복용하지 않은 사람들 중 370명이 알츠하이머에 걸렸는데 이는 1만 명당 9.7건의 발생률이었다.

전반적으로 PDE5I 미 투약군 대비 투약군의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은 18% 낮아졌고(HR 0.82), 이는 누적 처방량과도 상관성을 보였다.

PDE5I 처방량이 21~50개인 경우 위험도는 44% 낮아졌고(HR 0.56), 50개 이상의 처방의 경우 35%(HR 0.65) 낮아졌다.

연구진은 "발기부전이 있는 남성에서 PDE5I 시작은 알츠하이머병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었다"며 "연구 결과의 일반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선 남녀 모두를 포함하고 다양한 PDE5I 용량을 탐색하는 무작위 대조 시험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발기부전 치료제, 알츠하이머병 위험 18% 낮춰…연관성 확인" | 연합뉴스 (yna.co.kr)

 

 

브라우어 박사는 "초기 단계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뇌에서 아밀로이드 플라크를 제거하는 치료법이 진전을 보이고 있지만 병을 예방 또는 지연시키는 치료법이 절실하다"며 "이 결과는 고무적이며 추가 연구 필요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2004~2017년 영국에서 발기부전 진단을 받은 남성 26만9천725명(평균연령 59세)을 대상으로 발기부전 치료제 포스포디에스테라제5 억제제(PDE5I) 복용과 알츠하이머병 발병 간 연관성을 평균 5년간 추적 관찰했다.

참가자들은 연구 시작 당시 기억력·사고력에 아무 문제가 없었으며, 55%는 발기부전 치료제를 처방받았고 45%는 처방받지 않았다. 애초 혈관을 확장해 혈류를 개선하는 고혈압 치료제로 개발된 PDE5I는 현재 발기부전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연구 기간에 모두 1천119명이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PDE5I 복용 그룹에서 749명이 알츠하이머병에 걸리고 복용하지 않은 그룹에서 370명이 걸렸다.

 

 

Phosphodiesterase Type 5 Inhibitors in Men With Erectile Dysfunction and the Risk of Alzheimer Disease | Neurology

 

Results

The study included 269,725 men, with 1,119 newly diagnosed with AD during a median follow-up of 5.1 (interquartile range 2.9–8.9) years. The adjusted HR in PDE5I initiators compared with nonuse was 0.82 (95% CI 0.72–0.93). The associated risk of AD decreased in individuals issued >20 prescriptions: HR 0.56 (95% CI 0.43–0.73) for 21–50 prescriptions and HR 0.65 (95% CI 0.49–0.87) for >50 prescriptions. Sensitivity analysis with a 1-year lag period supported the primary findings (HR 0.82, 95% CI 0.72–0.94), but the results differed with the inclusion of a 3-year lag period (HR 0.93, 95% CI 0.80–1.08).

Discussion

PDE5I initiation in men with ED was associated with a lower risk of AD, particularly in those most frequently issued prescriptions. The differences between primary and sensitivity analyses highlight the need to explore the optimal lag period. To enhance the generalizability of our findings,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including both sexes and exploring various PDE5I doses would be beneficial to confirm the association between PDE5I and AD.

 

연구 결과
이 연구에는 269,725명의 남성이 참여했으며, 5.1년(사분위수 범위 2.9-8.9)의 추적 관찰 중앙값 동안 1,119명이 새로 AD 진단을 받았습니다. 비사용자와 비교한 PDE5I 개시자의 조정된 HR은 0.82(95% CI 0.72-0.93)였습니다. 처방전을 20회 이상 발급받은 개인에서 AD 관련 위험이 감소했습니다: 21~50회 처방의 경우 HR 0.56(95% CI 0.43~0.73), 50회 이상 처방의 경우 HR 0.65(95% CI 0.49~0.87)였습니다. 1년의 지연 기간을 사용한 민감도 분석은 1차 결과를 지지했지만(HR 0.82, 95% CI 0.72-0.94), 3년의 지연 기간을 포함하면 결과가 달라졌습니다(HR 0.93, 95% CI 0.80-1.08).


토론
발기부전 남성의 PDE5I 시작은 특히 가장 자주 처방받은 남성에서 알츠하이머병 위험이 낮은 것과 관련이 있었습니다. 1차 분석과 민감도 분석의 차이는 최적의 지연 기간을 탐색할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연구 결과의 일반화 가능성을 높이려면 남녀를 모두 포함하고 다양한 PDE5I 용량을 탐색하는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을 통해 PDE5I와 AD 사이의 연관성을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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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좋아님의 댓글

  • 한방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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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내용 잘 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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