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별 주요뉴스 브리핑 - 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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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1. 김문수·한동훈, 국민의힘 최종 경선 진출‥다음 달 3일 후보 선출
국민의힘 대선 후보 최종 경선에 김문수, 한동훈 두 후보가 진출했다.
당원 투표 50%와 국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해 결정됐으며, 결선 투표는 5월 3일 예정이다.
정당 내 경선의 최종 구도가 정해지며 대선 레이스가 본격화되고 있다.
2. 홍준표 “시장통·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그런 일개 시민으로 남았으면 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경선 탈락 직후 정계 은퇴를 선언하며 “오늘로 조기졸업한다”고 밝혔다.
시장통과 거리에서 만나는 시민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실상 보수 정치권의 큰 인물이 정치 일선에서 물러난 것이다.
3. 민주당 "한덕수, 대선 출마 자격도 능력도 없어…망상 버려라"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한덕수 국무총리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설에 대해 망상이라고 일축했다.
한 대행이 국정 운영을 감당할 능력조차 없다고 비판하며 출마설을 강하게 견제했다.
야권은 한덕수 카드에 대해 날선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4. 홍준표 "내일 국민의힘 떠나겠다…정계에 머물 명분 없어져"
홍준표 전 시장은 경선 탈락 직후 국민의힘 탈당 의사를 밝혔다.
SNS를 통해 “30년 정들었던 당을 떠난다”며 정치 무대에서의 명분도 없다고 말했다.
정계 복귀 여부는 향후 여론 반응에 따라 결정될 가능성도 있다.
5. 국방부 "장병 유심 교체 위해 SK텔레콤과 협의 중"
국방부는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태와 관련해 장병 보호 대책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유심 교체 및 피해 방지 조치 마련을 위해 SKT와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군 내부 개인정보 보호 조치 강화가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6. 이재명 '유승민 절친' 권오을 영입…유승민에도 러브콜?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유승민 전 의원의 측근 권오을 전 의원을 공식 영입했다.
보수 중도층 외연 확장을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유승민 전 의원에게도 러브콜을 보낼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7. [속보] 韓대행 "헌재법 개정안 거부권…대통령 임명권 형해화"
한덕수 권한대행은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에 대해 대통령의 임명권을 무력화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대통령 권한대행 자격으로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했다.
정치권은 이에 대해 거센 공방을 벌이고 있다.
8. 이준석 "뜻 안 맞으면 황금텐트라도 안 해"…'빅텐트론' 거리두기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서울외신기자클럽 간담회에서 '빅텐트론'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정치적 합의 없는 연대는 의미 없으며 원칙 있는 정치를 강조했다.
보수 야권 재편 논의와는 일정 거리 두기를 선언한 셈이다.
9. 민주당 "국민의힘 경선 블랙코미디…'한덕수와 아이들'로 전락"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최종 경선 구도에 대해 "블랙코미디"라며 비난했다.
한덕수 대행을 중심으로 한 경선 구도가 현실감 떨어진다는 평가다.
정치권은 경선 결과를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
10. 이재명, 재벌 개혁 구상 발표…"사익추구 멈추고 사회기여하라"
이재명 후보는 대기업에 대해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재벌 개혁 구상을 밝혔다.
“경제 권력의 사유화를 멈추고 국민경제에 기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재벌 규제 및 공정경제 공약이 다시 부각되는 계기가 됐다.
■경제
1. 스타링크 대항마 ‘프로젝트 카이퍼’ 마침내 첫발…위성 27기 발사
아마존이 자체 위성 인터넷망 ‘프로젝트 카이퍼’의 첫 상용 위성 27기를 발사했다.
이는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와 유사한 서비스로, 전 세계 위성 인터넷 시장 경쟁이 본격화됐다.
통신 주도권을 잡기 위한 기술 및 시장 주도권 확보 경쟁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2. "한국 규제환경 개선해야 아태 비즈니스 허브로 도약"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는 한국의 기업 규제 완화가 글로벌 투자 유치에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에 발맞춰 규제 혁신을 추진 중이며, 세제·행정 측면에서 제도 개선이 예고된다.
아시아 태평양 중심국가 도약을 위한 기반 마련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3. KB국민은행, 7억달러 규모 선순위 글로벌 채권 발행 성공
KB국민은행이 3년·5년 만기의 듀얼 트랜치 방식으로 총 7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채권을 발행했다.
이번 발행은 해외 투자자 대상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한국 금융기관에 대한 신뢰도를 재확인시켰다.
조달 자금은 해외 사업 확대 및 ESG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4. SKT 해킹 사고에 은행권도 '초긴장'…앱 새로 설치할 때 인증 절차 추가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고 여파로 은행권은 모바일 앱 인증 절차를 강화하고 있다.
5대 시중은행은 개인정보 도용 방지 및 실명 인증 절차 강화를 즉시 시행 중이다.
금융 보안 전반에 대한 개선 요구도 확산되고 있다.
5. 서울시, 신통기획 후보지 11곳 선정…성북 3곳 최다
서울시는 제2차 주택재개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총 11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성북, 관악, 동대문 등이며 주거환경 개선이 목표다.
신통기획은 기존 재개발 방식보다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해 추진 속도를 높이는 방식이다.
6. KB금융, '수출 소상공인' 숨통 틔운다…컨설팅·바우처 지원
KB금융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협력해 수출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금융·비금융 지원책을 시행한다.
컨설팅, 마케팅 바우처, 해외 진출 플랫폼 연결 등을 통해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출기업 다변화와 수출경쟁력 향상이 주요 목표다.
7. KDI "환율 1,500원으로 올라도 물가 목표 수준 머물 듯"
KDI는 원달러 환율이 1,500원에 도달해도 소비자물가는 물가안정 목표인 2% 안팎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에너지·곡물 가격 안정화와 기준금리 효과가 작용 중인 것으로 분석된다.
환율 불안 우려에도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진단이다.
8. 롯데백화점, AI 기반 '디지털 컨시어지' 도입…고객 맞춤형 안내
롯데백화점이 자체 AI 기술로 개발한 디지털 컨시어지를 본격 도입한다.
고객별 쇼핑 동선 분석을 기반으로 맞춤형 쇼핑 경로 안내, 매장 혼잡도 안내 등을 제공한다.
온·오프라인 통합 전략의 일환으로, 고객 경험 향상이 기대된다.
9. 국토부, GTX-B 민자 구간 착공 승인…2025년 말 완공 목표
GTX-B 민자 구간 사업이 국토부 승인을 받아 2025년 말 완공을 목표로 본격 착공된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 동서 교통망 확충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평가된다.
사업비 약 2조 원 규모로, 민자 사업자와의 협상이 완료됐다.
10. 기업들, ‘지속가능 채용’ 본격화…신입·경력 모두 ESG 기준 반영
대기업들이 ESG 경영 일환으로 채용에도 지속가능성 평가를 본격 적용하기 시작했다.
지원자 인권 감수성, 환경 인식, 사회적 책임 등을 평가 항목에 포함한다.
HR 시스템에 ESG 기준이 상시 반영되며 채용 문화에도 변화가 예고된다.
■사회
1. 손준성 검사 첫 탄핵 변론 내달 13일 진행…‘고발 사주 무죄’ 판결문 제출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에 대한 탄핵심판 첫 변론이 5월 13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다.
헌재는 손 검사장이 1심에서 무죄 판결받은 ‘고발사주 의혹’ 판결문을 중심으로 심리할 계획이다.
국회에서 헌재로 넘어간 검사의 탄핵 심판은 이번이 처음이다.
2. 대구 산불 야간 진화에 200억 수리온 헬기 투입…효과 컸다
대구 북구 산불 진화 작업에 산림청 수리온 헬기 2대가 야간 작업에 투입됐다.
수리온은 야간 기동장비를 갖추고 있어 정밀 진화에 큰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기존 헬기보다 높은 안전성과 성능을 입증한 사례로 주목된다.
3. 당국 “대구 산불, 자연 발화 아냐…경찰 수사 의뢰 염두”
당국은 대구 북구 산불이 자연 발화가 아닐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했다.
현장 조사 결과, 발화 지점이 등산로 인근으로 인위적 개입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 수사 의뢰를 포함한 추가 조치가 검토되고 있다.
4. 서울 시내버스 노사 임금 협상…파업·준법투쟁 가능성
서울 시내버스 노사는 오늘 오후 5시 임금 협상을 진행 중이며, 결렬 시 파업이 예고됐다.
노조는 준법투쟁 또는 전면파업을 경고했으며 서울시는 지하철 증편 등 대책 마련 중이다.
협상 결과에 따라 시민 교통 불편이 우려된다.
5. 공동현관 ‘119패스’ 전국 확대…재난 현장 출입 속도↑
소방청은 공동현관 출입 시스템인 ‘119패스’를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재난 현장에 소방대원이 보다 신속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다.
기존 출입 지연 문제를 개선해 생명 구조 골든타임 확보가 기대된다.
6. 이승기 장인, 주가조작·금품수수 혐의로 구속…연예계 충격
가수 이승기의 장인이자 배우 견미리의 남편 이모 씨가 주가조작 및 금품수수 혐의로 구속됐다.
해당 인물은 신재생에너지 업체 관련해 수십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연예계는 가족 관련 범죄 연루로 큰 충격에 빠졌다.
7. 고1 평균 키 男 172.9cm, 女 161.3cm…3명 중 1명 과체중
교육부 조사에 따르면 고등학교 1학년 남학생 평균 키는 172.9cm, 여학생은 161.3cm였다.
전체 고1 학생 중 3명 중 1명이 과체중 또는 비만 판정을 받았다.
학생 건강을 위한 맞춤형 식생활 교육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8. 경기도교육청, 'AI로 담임 업무 보조' 도입 검토
경기도교육청은 교사 업무 경감을 위해 AI를 활용한 담임교사 업무 보조 시스템 도입을 검토 중이다.
출결 관리, 생활기록부 작성 등 단순 반복 업무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교사들의 교육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9. 청주시, 폐가전 무료 수거 확대…주민 편의↑
청주시는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폐가전제품 방문 수거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냉장고·세탁기 등 대형 가전뿐 아니라 소형 기기까지도 수거 대상에 포함된다.
수거 예약은 전화 및 앱을 통해 가능하다.
10. 경찰, 마약 수사 확대…강남 유흥업소·배달 오토바이 집중 단속
경찰이 마약 사범 검거 확대를 위해 강남 유흥업소 및 배달 오토바이를 집중 단속한다.
최근 약물 배송 수단으로 오토바이가 이용된 정황이 잇따라 확인됐다.
서울청은 5월부터 특별 수사팀을 가동할 예정이다.
■생활/문화
1. 홍상수 감독, 칸영화제 심사위원 위촉…한국 감독으로는 여섯 번째
홍상수 감독이 제78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이는 한국 감독으로는 역대 여섯 번째 사례로, 세계 영화계에서 한국 감독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홍 감독은 그간 칸, 베를린 등에서 꾸준한 초청을 받아왔다.
2. ‘킹 오브 킹스’, 미국 흥행 1위…‘기생충’ 제쳤다
한국 제작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The King of Kings)'가 미국에서 가장 흥행한 한국 영화로 기록됐다.
이 작품은 예수의 생애를 다룬 내용으로, 기존 한국 영화의 해외 흥행 흐름과는 다른 방향성을 보였다.
제작사 모팩스튜디오는 “미국 내 상영 확대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3. 전민철,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 대상 수상…마린스키 입단 예정
한국 출신 발레리노 전민철이 미국 '2025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에서 대상을 받았다.
그는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 입단이 확정되어 세계 무대 진출을 앞두고 있다.
전 부문 최고 성적을 거둔 이번 수상은 한국 발레의 국제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4. 서울 연등회, 5월 11일~12일 개최…전통문화 퍼레이드 예정
서울시와 조계종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연등회를 5월 11~12일 종로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통 연등 전시, 대형 퍼레이드, 문화 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완전 정상화된 첫 연등회로 대규모 관람객이 예상된다.
5. “가정의 달 5월, 전시·공연 풍성”…전국 주요 미술관 프로그램 공개
문화체육관광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국공립 미술관·박물관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 관람객 대상 체험 전시, 야외 콘서트, 어린이날 기획행사 등이 포함된다.
대표 기관으로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박물관 등이 참여한다.
6. 한국민속촌, 5월 5일 어린이날 특별행사 진행…‘미션형 놀이’ 운영
한국민속촌은 어린이날을 맞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놀이형 축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조선판 미션게임’ 콘셉트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율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7. ‘지금 이순간’, 국립극장서 김준수 출연 뮤지컬로 무대 오른다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출연하는 ‘지금 이순간’이 국립극장에서 공연된다.
클래식 넘버와 현대적 연출이 조화를 이뤘으며, 티켓 예매는 개시 1시간 만에 매진됐다.
뮤지컬 팬층의 기대감이 매우 높다.
8. 문체부, 저소득층에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3만 원으로 확대
문화체육관광부는 2025년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기존 11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저소득층의 문화생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도서, 영화,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9. 한국관광공사, '비건여행 가이드' 발간…채식 관광객 유치 시동
한국관광공사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비건여행 가이드북’을 다국어로 발간했다.
채식주의 트렌드에 대응해 숙박, 음식점, 체험 등을 지역별로 소개했다.
글로벌 관광 다변화를 위한 전략으로 평가된다.
10. 전국 봄철 날씨 건조…야외활동 시 산불 주의 당부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를 발령하며 산불 위험을 경고했다.
특히 강원 영동, 경북 지역은 산불 경보 단계로 격상되었다.
시민들에게 야외활동 중 화기 취급 주의를 당부했다.
■IT/과학
1. 유영상 SKT 대표, 30일 국회 청문회 출석…유심 해킹 사태 해명 예정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유심 해킹 사태와 관련해 4월 30일 국회 과방위 청문회에 출석한다.
정치권은 개인정보 보호와 사후 대응의 적절성 여부를 집중 추궁할 계획이다.
이번 사태는 전 국민 대상 피해 가능성까지 제기되며 사회적 파장이 크다.
2. SKT 유심 교체 하루 만에 28만 명 완료…이용자 불안 여전
SK텔레콤이 유심 무상 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지 하루 만에 약 28만 명이 교체를 완료했다.
그러나 보상 기준과 정보 유출 범위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남아있다.
이용자들은 실질적인 보상과 정확한 정보 제공을 요구하고 있다.
3. “9.7GB 정보 유출” SKT 해킹 피해 규모, 과방위에 보고돼
SK텔레콤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해킹을 통해 유출된 데이터는 최대 9.7GB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유심 정보 외에도 주소, 주민번호 등 민감 정보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국회 과방위는 사태의 책임 소재를 규명하겠다는 입장이다.
4. 챗GPT에 ‘쇼핑 기능’ 도입…AI 기반 추천 본격화
오픈AI는 챗GPT에 상품 검색과 추천 기능을 추가하며 AI 기반 쇼핑 기능을 도입했다.
이용자들은 대화를 통해 상품을 탐색하고, AI는 이미지·리뷰를 함께 제공한다.
AI 커머스 시장의 확산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5. 개인정보위 “SKT 해킹, LG유플러스와 차원 달라…엄중 책임 묻겠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SKT 해킹 사고가 LG유플러스 사례와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초기 대응 미흡, 피해 범위 확대 등을 근거로 강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SKT의 후속 대응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 “SKT, 해킹 신고 당시 KISA 기술 지원 거부”…봐주기 논란 확산
SKT가 해킹 사실을 KISA에 신고하면서 기술 지원을 거부한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따라 사건 은폐 의혹과 봐주기 의심이 증폭되고 있다.
인터넷진흥원은 내부 조사에 착수했다.
7. 조영기 게임산업협회장 “외산 게임 공세, 연결·협력으로 극복해야”
조영기 한국게임산업협회장은 외산 게임의 국내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사 간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결, 소통, 협력”을 통해 산업 위기를 타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협회는 올해부터 정책 건의와 생태계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8. “이상철 항우연 원장, 민간 기술이전 유연성 강조”
이상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은 우주산업 발전을 위해 민간 기업에 기술이전을 적극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 기술 독점은 한계에 도달했다”며 민간 주도의 우주 경제로의 전환 필요성을 역설했다.
100일 취임 간담회에서 관련 전략을 소개했다.
9. AI 기반 ‘디지털 치료제’ 국내 개발 가속화
국내 디지털 치료제 개발 기업들이 AI 기술을 적용한 맞춤형 정신건강 치료제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다.
불면증, 우울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임상시험이 확대되고 있다.
식약처는 디지털 치료제 가이드라인 정비에 나섰다.
10. 초소형위성 ‘도요샛’, 우주에서 1년 생존 성공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개발한 초소형 인공위성 ‘도요샛’이 발사 1년을 맞아 궤도에서 정상 운영 중이다.
도요샛은 전자파 탐지와 우주환경 측정을 임무로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우수한 성능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 초소형 위성 기술의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
1. 트럼프 "51번째 주" 발언에 반미 정서 휩쓴 캐나다…자유당 재집권 유력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를 “51번째 주”로 언급하면서 현지 반미 여론이 급등했다.
캐나다 내에서는 이를 계기로 자유당의 지지율이 회복세를 보이며 재집권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양국 간 무역 갈등과 외교 마찰도 다시 부각되고 있다.
2. 러시아 전승절 열흘 앞두고 김정은 北 파병 인정... 갑자기 왜?
북한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군 병력을 파병한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김정은 위원장이 러시아 전승절(5월 9일)에 직접 참석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국제사회는 북러 군사 공조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3. 콘돔 없어도 안심…남성용 피임 기구, 2년간 효과
미국의 바이오 기업이 새로운 남성용 피임 기구를 개발해 2년간 피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자 이동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콘돔이나 정관수술을 대체할 수 있을 전망이다.
피임 시장에서 큰 변화가 예상된다.
4. WSJ “트럼프, 자동차 관세 일부 완화 예정···이미 낸 경우 환급도 가능”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가 외국산 자동차에 부과된 관세 일부를 완화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미 납부한 관세에 대해 환급 가능성도 논의되고 있다.
자동차 업계에는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5. 스페인·포르투갈, 대규모 정전에 마비…국가 비상사태 선포
28일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하며 주요 도시 기능이 마비됐다.
스페인 정부는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군 병력을 동원해 대응에 나섰다.
전력 인프라의 취약성과 사이버 공격 가능성이 함께 제기되고 있다.
6. 푸틴, 내달 8∼10일 80주년 전승절 기념, 휴전 선언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전승절을 기념해 다음 달 8일부터 10일까지 휴전을 선언했다.
이는 국제사회의 비난을 완화하려는 전략적 시도로 해석된다.
우크라이나 측은 휴전 선언의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7. 호주, 코알라 700마리 살처분…"산불로 생존 어려워 안락사"
호주 정부는 산불로 서식지 파괴가 심각해진 빅토리아주에서 코알라 700마리를 안락사시켰다.
정부는 생존 가능성이 낮은 개체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국제 환경단체는 야생동물 보존 정책의 미비점을 지적했다.
8. 파키스탄 국방장관 "2~3일 내 인도가 공격할 가능성"
파키스탄 국방장관은 인도가 분쟁지 카슈미르에서 군사 작전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최근 발생한 총기 테러 이후 양국 간 긴장이 극도로 고조된 상황이다.
국제사회는 전면전 가능성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9. 아마존의 우주 위성 사업 시작…카이퍼 위성 27기 첫 발사
아마존이 자사 위성인터넷 사업 ‘프로젝트 카이퍼’의 첫 상용 위성 27기를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와 직접 경쟁하는 구조로 우주 인터넷 시장이 본격 개막됐다.
향후 저궤도 통신 시장의 패권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10. 미국, AI 반도체 수출통제 확대…中 GPU 우회조달 차단
미국 상무부는 중국 기업들의 GPU 우회 구매를 차단하기 위해 AI 반도체 수출 통제를 강화했다.
중국 IT 기업들이 제3국을 통해 미국산 칩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면서 조치가 나왔다.
미중 기술 패권 경쟁이 더욱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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