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홀 미팅 잭슨홀 연설 , 왜 잭슨홀에서 모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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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홀 미팅이란? ( 유래, 일정 주목하는 이유) - 경제적 자유 FF (financiallyfree.co.kr)
잭슨홀 미팅이란 미국 연방은행 중 하나인 캔자스시티 연방은행이 매년 8월, 와이오밍 잭슨홀에서 개최하는 경제정책 심포지엄입니다.
와이오밍의 휴양지인 잭슨홀은 아름다운 산으로 둘러쌓여 있어 스키 리조트가 유명한 곳이기도 한데요, 원래는 농업 관련 주제를 다루는 심포지엄이었습니다.
잭슨홀 미팅이란? 유래, 일정, 역사에 대해 (news1.kr)
잭슨홀은 정확히 말하면 계곡(valley)의 이름이지만 행정 구역상 정식 이름인 잭슨 대신에 흔히 사용된다. 지명에 홀(Hole)이 붙은 이유는 미국 역사 초기에 북쪽이나 동쪽의 험준한 산악지형을 거쳐 이 곳에 들어온 비버 잡이 사냥꾼들이나 여행자들이 계곡 지형의 가파른 경사 때문에 구멍에 푹 빠진 듯한 느낌을 가졌기 때문이었다.
잭슨홀 회의의 정식 이름은 2012 경제정책심포지움이다. 1978년부터 캔자스 시티 연방은행의 주최로 시작된 이 경제정책 심포지움에서 은행가, 정책전문가, 학자들은 당면한 경제 현안을 치열하게 토론해왔다.
정책 수립의 성패를 가를 원활한 토론을 보장하기 위해 최소한의 미디어 종사자들만이 초청된다. 게다가 기자들은 물론 참석자들도 자비로 경비를 조달해야 하며 의무적으로 참석비를 내야만 한다.
이번 심포지움에는 벤 버냉키 연준 의장외에도 제이미 카루아나 국제결제은행 사무총장, 에스터 조지 캔자스시티 연방은행총재 등 각국 중앙은행 총재와 경제학자등 100여명이 참여해 토론할 예정이다.
천자칼럼 왜 잭슨홀일까 | 한경닷컴 (hankyung.com)
잭슨홀은 여름에 더 들썩인다. 8월이면 각국 중앙은행 총재와 석학 150여명이 이곳에 모이기 때문이다. 이들이 호수 주변에서 갖는 ‘잭슨홀 미팅’의 공식 명칭은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경제정책 심포지엄’이다. 지방은행이 주최하지만 미국 중앙은행(Fed)의 통화정책을 가늠할 수 있기에 전 세계의 눈과 귀가 쏠린다. 최정예 멤버만 모이는데다 원활한 토론을 위해 초청 기자도 10여명으로 제한된다. 그만큼 논의가 깊숙해서 ‘워싱턴 컨센서스’보다 ‘잭슨홀 컨센서스’를 더 중시한다는 말까지 나온다.
1978년 첫 미팅 때만 해도 반응이 미지근했는데, 1982년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당시 Fed 의장이자 낚시광인 폴 볼커를 이곳의 송어 낚시장으로 유인함으로써 잭슨홀 미팅은 세계적인 이벤트로 급부상했다. 1998년 러시아 모라토리엄(채무지불유예) 사태와 벤 버냉키 전 Fed 의장의 1~3차 양적완화 계획 덕분에 흥행 열기는 더 뜨거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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