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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청과 도매법인의 독과점, 대기업 지분, 복잡한 유통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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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둡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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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제의 배신…`35년 독점` 가락시장 청과회사 高배당잔치 - 매일경제 (mk.co.kr)

중앙·서울·동화·한국·대아청과
5개 민간 도매법인이 경매 독과점
작년 순익 180억 중 144억 배당

2020-09-20

 

 

 

 

 

서울청과(주)

권장희

서울특별시 송파구 양재대로 932(가락동)

(02)3435-2000

 

 

(주)중앙청과

이원석

서울특별시 송파구 양재대로 932(가락동)

(02)3435-3700

 

 

동화청과

홍성호

서울특별시 송파구 양재대로 932(가락동)

(02)3435-7000

 

 

한국청과(주)

박상헌

서울특별시 송파구 양재대로 932(가락동)

(02)3435-1110

 

대아청과(주)

박재욱

서울특별시 송파구 양재대로 932(가락동)

(02)3435-8800

 

 

 

 

가락시장서 도매법인 운영 대기업 5400억 수수료 챙겨 - 머니투데이 (mt.co.kr)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남재경 의원(새누리당, 종로1)은 19일 "최근 가락시장 법인 현황을 조사한 결과 농협을 제외한 4개 도매시장 법인의 대주주가 농수산물 생산 및 유통과 무관한 대기업의 계열사"라고 밝혔다. 이어 "이들 5개 청과 도매시장 법인이 지난 2008년부터 올해 6월까지 독점적 거래구조를 통해 거둬들인 위탁수수료가 약 5402억원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남 의원에 따르면 대기업이 대주주인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은 농협을 비롯해 서울청과(고려제강 지분 100%), 중앙청과(태평양개발 지분 40%), 동부팜청과(동부한농 지분 64.9%), 한국청과(더코리아홀딩스 지분 94.9%) 등이다.

 

 

 

 

 

호반그룹 2세들, 농산물 유통회사 인수 - 딜사이트 (dealsite.co.kr)

호반프라퍼티는 오는 8월 30일자로 대아청과 지분 51%를 288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사업 다각화 차원의 인수합병(M&A)으로, 인수 자금은 전액 호반프라퍼티의 자체 자금으로 충당한다.

 

 

 

 

가락시장 시장도매인 23년 논쟁...‘경매법인 독과점 개선’ vs ‘기준가격’ 훼손 (sisa-news.com)

가락시장 농수산물의 거래는 6개 도매시장법인의 경매를 통해서만 이뤄지도록 돼 있다. 농민(출하자)이 도매시장법인에 농산물을 위탁하면 도매시장법인은 경매를 통해 중도매상(도매시장에서 경매를 통해 소매상에 중개하는 사람)에게 상품을 넘기고, 이는 다시 소매상을 거쳐 소비자에게 가거나 바로 소비자에게 직판매되는 구조다. 유통 단계를 요약하자면 ‘출하자 →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상 → 소매상→ 소비자’ 순서로 이뤄진다. 출하자와 도매시장법인 사이에서 산지유통인이 상장하는 경우도 있다.

 

현재 가락시장에는 서울청과(고려제강), 농협공판장(농협중앙회), 중앙청과(아모레 퍼시픽), 동화청과(신라교역), 한국청과(코리아홀딩스-사학), 대아청과(호반건설) 6개 경매법인이 있다. 농협공판장을 제외하곤 5개 경매법인의 대주주는 모두 농업‧농산물과 관련이 없는 기업들이다. 또 이들 법인을 통한 거래물량이 가락시장 거래량의 90%를 차지하고 있고, 총거래액은 4조에 이른다. 경매 수수료는 4%로 막대한 이익을 올릴 것으로 추산된다. 한마디로 도매시장법인은 독과점적 경매를 통해 막대한 이익을 거두면서도 출하자인 농민이 생산한 농산물에 대해 합당한 값어치를 인정해 주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는 비판이 나오는 대목이다. 경매 비상장, 혹은 상장예외 품목이 거래되는 출하자와 중도매인 간 직거래 비중은 거래물량의 10%정도에 거래액도 12%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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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거머쥔 대기업들, 5년간 418억 ‘꿀꺽’ < 유통식품 < 뉴스 < 기사본문 - 한국농정신문 (ikpnews.net)

 

가락시장 도매법인들의 안정적 수익구조와 기형적 영업이익률은 이미 유수의 보도를 통해 알려진 바 있다. 이들은 단지 경매수수료를 걷는 단순한 수익구조로 연간 수십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리고 있다. 매력적인 수익구조에 이미 태평양개발(중앙청과)·더코리아홀딩스(한국청과)·고려제강(서울청과)·신라교역(동화청과)·호반그룹(대아청과) 등 대기업 및 자본세력이 각 도매법인의 지배주주 자리를 꿰차고 앉아있다.

출처 : 한국농정신문(http://www.ikpnews.net)

 

 

 

농산물 도매법인 ‘빅4 대해부’ (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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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참치잡이 이제 한계…파파이스로 어장 넓힌 신라교역 | 한국경제 (hankyung.com)

신라교역은 2019년 동화청과를 인수, 청과물 유통사업에 진출한 데 이어 지난해 글로벌 치킨 패스트푸드인 파파이스 한국 사업권을 따냈다. 파파이스는 글로벌 패스트푸드 체인인 레스토랑브랜즈인터내셔널(RBI)이 운영하는 브랜드다. 국내에선 대한제당의 계열사인 TS푸드앤시스템이 1994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해 한때 200여 개까지 매장을 늘렸지만 맘스터치 등 후발주자들의 추격에 밀려 2020년 말 한국에서 철수했다.

신라교역은 파파이스 사업권을 따내기 위해 한국 중국 일본 버거킹에서 마케팅 업무를 한 경력이 있는 이문경 상무를 영입했다. 오는 9월 서울에 첫 매장을 선보이고, 10년 내 매장 수를 330개까지 늘린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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