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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간첩 99명과 선관위는 무슨 이야기인지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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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둡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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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260217

이 뉴스가 시작이었던 것 같아요

 

16일 미군 정보 소식통에 따르면 12.3 비상계엄 당일 우리 계엄군은 미군과 공동작전으로 선거연수원을 급습해 중국 국적자 99명의 신병을 확보했으며 검거된 이들을 미군 측에 인계했다.

사안에 정통한 미군 소식통은 “체포된 중국인 간첩들(Chinese spies)은 모두 99명이며 평택항을 거쳐 일본 오키나와 미군기지로 이송됐다”고 본지에 확인했다.

이들은 미군의 심문 과정에서 선거 개입 혐의 일체를 자백한 것으로 드러났다. 

 

 

 

 

 

https://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260336

연이은 사설

 

한·미 군 당국은 경기 수원시의 선거연수원에서 99명의 중국 간첩을 체포하고 이들을 일본 오키나와 미군기지로 압송했다. 이 간첩들은 미군의 심문 과정에서 자신들의 선거 개입 혐의를 자백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미국과 한국의 협력이 이루어졌고, 그 협력의 결과로 윤 대통령에게 중요한 정보들이 전달됐다.

 

 

 

이게 사실이면 왜 지금까지 유사한 주장들은 없었던 것일까?

몰랐던 것일 수도 있어서 더 자세히 찾아보기로 합니다.

 

중국간첩 선관위. 이 검색어로 최근 3개월, 오래된 순서대로 뉴스 검색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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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hepublic.kr/news/articleView.html?idxno=243855

 

그러면서 오히려 윤 대통령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국정을 마비시키는 내란을 저지하고, 북한과 간첩들의 선관위 해킹과 선거부정행위에 대한 정상적인 수사를 진행하기 위해.. 불가피한 조처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이라며 “따라서 윤 대통령이 탄핵당하거나 수사를 받을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옹호했다.

출처 : 더퍼블릭(https://www.thepublic.kr)

 

계엄선포일은 12월 3일이고 이 뉴스는 12월 10일자이다.

 

 

 

 

https://www.sisa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9164

 

계엄이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면서 간첩죄 적용 범위 확대 무산으로 외국발 경제침탈에 대응수단이 사라질 위기이고 또 부도덕한 정치인들 사법 판단을 앞둔 상황에도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국민 도덕수준의 하락 우려도 나오고 있다.

출처 : 시사포커스(http://www.sisafocus.co.kr)

 

선관위에 간첩이 행동을 해서 체포되었다는 뉴스는 잘 못찾겠고,

이 뉴스에서는 간첩죄 적용범위 확대가 민주당의 반대로 무산되었다는 주장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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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전체검색으로

계엄선포 이전을 검색해보기로 합니다.

 

 

https://blog.naver.com/sky9363/223434318767

가장 먼저 나오는 블로그입니다.

스카이데일리와 관계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뉴스캡쳐와 아이디의 sky가 겹치는 부분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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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한석 간첩이 무엇인지 검색했더니 아래 블로그가 나옵니다.

 

https://blog.naver.com/utk0415/222432767790

주사파 간첩 고한석이 오바마 캠프에서 배운 빅데이터 모델은 여론조작 모델입니다. (포장은 선거운동용)

이 자가 민주연구원에 들어가 자민투 출신 양정철과 벌인 짓이 부정선거로 영원히 집권하는 법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출처] [김미영]-주사파 간첩 고한석이 오바마 캠프에서 배운 빅데이터 모델은 여론조작 모델|작성자 운산리

 

 

 

고한석씨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비서실장이네요.

 

조선일보에 따르면 고한석 전 서울시 비서실장은 1992년 300명 규모의 대형간첩단 사건에 연루되어 김일성에게 충성맹세를 했던 인물이라는 것이다.  

중부지역당 사건이란, 1992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가안전기획부가 발표한 전국 조직원 300명 규모의 대형간첩단 사건으로 당시 안기부는 거물 남파간첩 이선실(서열 22위)에 의해 포섭돼 북한에서 교육받은 황인오씨가 91년 7월 남한 조선노동당 중부지역당을 결성해 간첩단을 조직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조선일보는 고한석 전 실장이 당시 서울대 중어중문학과 박사과정으로서 중부지역당 산하 편집국 제작담당을 했으며, 고씨는 이 사건으로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고 풀려났다고 보도했다. 고씨는 당시 출소하면서 자신의 항문에 같이 구속됐던 동료의 비밀지령 문건이 담긴 캡슐을 담아 외부로 빼돌리려다 교도관에게 적발되기도 했었다.

 

 

 

 

https://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4660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마지막 행적이 미궁에 빠진 가운데,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실종 전 마지막으로 접촉한 고한석 전 비서실장이 1992년 ‘남조선 노동당 중부지역당’ 사건 연루자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고한석 전 서울시 비서실장은 1992년 300명 규모의 대형간첩단 사건에 연루되어 김일성에게 충성맹세를 했던 인물이라는 것이다.  

중부지역당 사건이란, 1992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가안전기획부가 발표한 전국 조직원 300명 규모의 대형간첩단 사건으로 당시 안기부는 거물 남파간첩 이선실(서열 22위)에 의해 포섭돼 북한에서 교육받은 황인오씨가 91년 7월 남한 조선노동당 중부지역당을 결성해 간첩단을 조직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출처 : 파이낸스투데이(http://www.fntoday.co.kr)

 

 

과거에 주사파 활동을 한 것에 대해 간첩이라고 주장하는 글 같은데

 

이후에 민주연구원, 빅데이터 연구원 자격으로 선관위에 보고서 제출...

이런걸로 다 믹스해서 이해하는 방식인 것 같습니다.

 

나중에 더 알아보겠습니다.

연결고리는 조금 애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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