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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주요 거리 관광지 핫스팟 뒷골목 특색 + 구글맵 정리 1편 - 기치조지, 코엔지, 오다이바, 지유가오카, 스가모, 오모테산도, 쓰키지, 야네센, 나카노, 도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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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희망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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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치조지 Kichijoji

https://maps.app.goo.gl/oiDtry5Gf6KwNDDu9

도시에 있으면서 ‘이노카시라 은사공원’의 자연을 만끽

  • 상점이나 서서 마시는 바가 즐비한 미로 같은 골목에서 헤매기도 하는 즐거움
  • 지역 주민에게 사랑받는 기치조지 뒷골목에 있는 명소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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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근처에서 새들이 지저귀고 보트와 바가 있는 거리

기치조지는 '기치조지'역에서 몇 분 걸리지 않는 곳에 광대하고 아름다운 ‘이노카시라 은사공원’이 있고, 또한 도쿄의 살고 싶은 지역 랭킹에서 상위에 꼽히는 경우가 많은 지역입니다. 기치조지는 시부야, 신주쿠, 시모키타자와로 갈 때도 편리한 곳입니다. 기치조지로 가서 보트를 타거나 숲 속을 걸으며 여유롭게 하루의 휴양을 즐기고, 저녁이 되면 본격적인 일식을 먹고, ‘하모니카 요코초'의 서서 마시는 바를 2차 3차까지 즐겨 봅니다.
역 건물은 쇼핑이나 식사, 기념품 구매에 딱 좋은 곳입니다. 마루이, 파르코, 도큐 백화점, 유니클로뿐 아니라 기치조지역과 연결된 키라리나 게이오 기치조지에는 패션과 음식 관련 점포가 많습니다. 4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영화관 ‘기치조지 오데온’도 있습니다.

 

상점가와 서서 마시는 바

공원에 가기 전에 쇼핑을 하거나 공원에서 돌아갈 때 한 잔 하고 싶을 때는 이 지역을 가로지르는 2곳의 대형 상점가 ‘기치조지 썬로드 상점가’와 ‘기치조지 다이아몬드 거리’로 갑시다. 두 곳 모두 일용품과 의류를 파는 가게, 빵집과 캐주얼 레스토랑 등 작은 가게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습니다. 미로 같은 좁은 골목이 끝없이 이어질 것만 같은 기치조지는 탐험에도 안성맞춤입니다. 역의 북쪽으로 발길을 뻗치면 저녁부터 활기를 띤 주점이나 음식점이 즐비한 여러 골목들이 있는 ‘하모니카 요코초'라는 재미난 이름의 골목이 있습니다. 해가 지면 서서 마시는 조그마한 바가 오픈합니다. 음료와 닭꼬치구이 등 안주를 주문하고 ‘이노카시라 은사공원’에서 보낸 알찬 하루와 일본 특유의 음식과 음료에 건배합시다.

 

 

 

코엔지 Koenji
https://maps.app.goo.gl/HyKrqaMeu8y5PNAy7

많은 상점가를 돌아보며 쇼핑과 맛집 체험

  • 펑키 스타일의 헌옷집, 바, 라이브 명소를 방문해 현지의 펑크 로커와 이색적인 사람들 만나기
  • 여름 풍물시, 고엔지 아와오도리 춤을 체험하자

도쿄의 언더그라운드 문화 중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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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언더그라운드 문화 중심지

1960년대의 과격한 학생운동을 낳은 고엔지 주변은 도쿄 서부에 위치해 있으며, 진보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가 넘쳐납니다. 현재는 얼터너티브 뮤직 문화의 거점이며, 멋진 상점가가 사람들의 발길을 유혹합니다. 현지 주민들로 붐비는 주점과 레스토랑, 헌옷집, 할인점 등이 있습니다.
해가 지면 술집에서 한잔 한 뒤 ‘히가시코엔지 니만덴아쓰’를 비롯한 라이브 하우스에서 라이브를 즐기는 것도 좋겠습니다. 또한 본고장 도쿠시마현에 버금가는 규모로 유명한 ‘도쿄 고엔지 아와오도리 춤’은 여름 풍물시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도쿄 고엔지 아와오도리 춤

여름에 고엔지를 방문한다면 고엔지 아와오도리 춤을 놓치지 마세요. 1957년에 현지의 소규모 상점가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작된 이 축제는 이제 본고장 도쿠시마에 버금가는 규모의 아와오도리 춤으로 성장했습니다. 8월 마지막 주말에 개최되는 이 축제는 기간 중 연인원 1만 명 이상의 춤꾼들과 100만 명 이상의 관객이 참가합니다. 도쿄에서 가장 큰 여름철 거리 축제 중 하나입니다.

 

현지 로커와 파티

해가 질 무렵이면, 이번에는 싸고 맛있는 음식을 찾는 현지인들로 활기를 띱니다. 술집과 음식점에서는 간판 메뉴인 일식과 더불어 다양한 외국요리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골목과 뒷골목에는 특정 서브컬처와 아트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작은 바가 여기저기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의 음식과 음료는 물론, 이 주변은 라이브 음악도 활발합니다. 펑크 록 라이브는 특히 성황을 이루고 있고, 모든 장르의 음악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습니다. 많은 라이브 하우스가 있고, J-POP에서 헤비메탈까지 날마다 다른 장르의 라이브를 하고 있어, 가기 전에 연주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다이바 Odaiba

https://maps.app.goo.gl/pURAuiEUDoXiixWWA

  • 일본과학미래관의 전시물을 감상
  • 조명으로 연출된 레인보우 브리지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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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테크, 모던, 컬러풀

도쿄 만에 위치한 초현대적인 지역인 오다이바는 유람선 크루즈, 쇼핑, 일반적인 해변 놀이에 완벽한 곳입니다. 도쿄 만에 있는 이 섬은 에도시대인 1850년대에 해상 공격의 위협으로부터 도쿄를 보호하기 위해 조성된 것이 그 유래입니다. 원래의 목적과는 전혀 다르게 현재 이 섬은 바닷바람을 느끼면서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마음껏 즐기려면 하루 종일 걸린다는 점을 기억해 두세요.

 

도쿄에서 가장 상징적인 다리

도쿄 만 위에 놓여져 있는 ‘레인보우 브리지’는 오다이바와 도쿄의 다른 지역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밤이 되면 화려한 조명으로 연출된 다리가, 계속 커져가는 도쿄 도심 고층빌딩숲의 불빛과 더불어 영화 “블레이드 러너”와 같은 풍경을 펼칩니다. 유행을 앞서가는 바에서 칵테일을 한 손에 들고 또는 미니 크루즈로 수상 디너를 즐기면서 ‘레인보우 브리지’를 감상해 보세요. 걸어서 다리를 건널 수도 있지만 족히 30분은 걸립니다. 부담 없이 다리를 보고 싶다면, 스카이 트레인 유리카모메를 타시면 됩니다.
오다이바의 레인보우 브리지 앞에는 자유의 여신상 레플리카가 있습니다. 1998년에 일본과 프랑스의 교류를 위해 일시적으로 설치되었는데, 인기가 높아지면서 2000년에 상설 조형물이 되었습니다.

 

물가와 그 주변, 도쿄의 운하

물 위에서 도쿄의 각 명소들을 색다른 파노라마로 둘러보세요. ‘오다이바 해변공원’에 있는 부두로 가서 매끄러운 유선형의 유리로 만든 수상버스를 타고 히노데 부두와 예스러운 분위기의 아사쿠사로 향합니다.
물 위에서는 창조적인 현대적 감성으로 대담하게 설계된 오다이바의 건물들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특히 감동적인 것은 ‘후지TV 본사 빌딩’입니다.

 

 

 

 

지유가오카 Jiyugaoka

https://maps.app.goo.gl/TvcVEqpp3qXhYZzx7

• 도쿄의 작은 유럽이라 불리는 세련되고 아기자기한 동네.
• 브런치 카페와 예쁜 식당들이 많아 여성들에게 인기.
• 예쁜 거리와 여유로운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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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식사, 스위트 등을 즐길 수 있는 세련된 쇼핑 구역

도큐 도요코선의 ‘시부야’역에서 남쪽으로 몇 개 역만 가면 나오는 트렌디한 주택가 지유가오카는 세련된 카페, 베이커리, 패션, 인테리어 가게들이 여기저기 자리잡고 있으며, 유럽풍의 좁은 길은 마치 미로와 같습니다. 파리 스타일의 거리 풍경, 운하와 곤돌라 등 베네치아의 미니어처 버전인 ‘라 비타’ 등 깜짝 놀랄 정도로 재미있는 가게들이 많습니다. 쇼핑에 지치면 도큐 오이마치선을 타고 인근의 ‘도도로키 계곡 공원’에 갑니다. 사원, 폭포, 졸졸 흐르는 강과 인상적인 붉은 아치형 다리가 있는 조용한 숲 속의 오아시스입니다.

 

파리 현지인 스타일로 산책

역의 남쪽에는 넓은 보행자용 산책길이 있습니다. 벚나무로 둘러싸여 있고, 공원 벤치나 세련된 카페가 여기저기 자리잡고 있어서 편안하게 야외에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마리 끌레르 거리와 그린 스트리트는 파리 현지인 느낌을 주는 세련된 이곳 주민들의 모습을 보면서 여유롭게 산책하기에 좋습니다. 북쪽에는 스마트 인테리어와 라이프 스타일 전문점이 모여 있습니다. 작은 독립 부티크, 카페, 갤러리로 가득 찬 좁은 샛길을 탐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스가모 Sugamo

https://maps.app.goo.gl/hyvPqxKcd3bSmKD59

'할머니의 하라주쿠'로 불리는 노포와 전통 상점가의 거리.
일본 건강 식품과 일본 전통 상품이 유명.
로컬 도쿄와 현지 음식을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이 찾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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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멋쟁이 할머니들과 만날 수 있는 거리

도쿄의 북쪽에 위치한 소박한 분위기의 거리 ‘스가모’는 높은 연령대 분들이 쇼핑을 하기 위해 즐겨 찾는 곳으로 ‘할머니들의 하라주쿠’라는 별명도 있습니다. 현지 사람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추억의 옛날 분위기를 즐기는 데에는 완벽한 장소입니다. ‘도게누키 지장존 고간지 절’에 들러 건강을 기원하는 것이 스가모의 인기 코스이지만,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빨간색 속옷’을 찾거나 달고 짭조름한 소금맛 찹쌀떡 등과 같은 전통 과자와 공예품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폭넓은 연령대의 사람들을 사로잡는 즐거움으로 가득합니다.

 

빨간색이 많은 거리

뭐니 뭐니 해도 스가모의 중심은 ‘스가모 지조도리 상점가’입니다. 공예품, 안주, 기념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옛날식 가게나 간이점포, 포장마차가 늘어서 있고, 가게 주인들이 호방하게 손님을 불러 세워서 시식품을 제공합니다. 이 구역을 지나가는 도덴 아라카와선의 노면전차가 거리풍경을 더 고색창연한 옛날 모습으로 만들어 줍니다. 일본에서 빨간색은 행운과 장수의 상징이며, 아기와 노인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60세 회갑을 맞이하면 아기로 돌아간다(제2의 인생이 시작)라며 전통적으로 회갑 생일 때는 빨간색 옷을 선물합니다. 상점가에 있는 ‘마루지’는 빨간색 속옷 전문점으로 유명합니다. 빨간색 양말과 T셔츠 등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착용하면 행운이 온다는 스가모의 명물입니다.

 

 

 

 

오모테산도 Omotesando

https://maps.app.goo.gl/Ceovo77vuvbYGfCJ6

  • 도쿄의 세련된 패션 거리에서 아이쇼핑
  • 예술과 건축을 즐기면서 거리 산책
  • 일류 셰프의 현대적 요리를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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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들이 좋아하는 아트, 건축, 고급 패션의 거리

네온과 나이트 라이프의 3대 거점 - 시부야, 신주쿠, 롯폰기 -의 삼각형 안쪽에 위치한 아오야마와 오모테산도 지역은 그 세 곳보다 약간 더 세련된 지역입니다. 여기에는 셀럽들이 이용하는 고급 부티크와 세련된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도쿄의 샹젤리제 거리라고도 할 수 있는 가로수 거리 ‘오모테산도’에는 주요 고급 패션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어깨를 나란히 하고 늘어서 있습니다. 한편, 아오야마의 골목길에는 작은 부티크와 명판이 좋은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또한 계절의 변화를 연출하는 ‘메이지진구 가이엔 정원’과 ‘아오야마 묘지공원’ 등과 같은 조용한 녹지도 있으며, 반드시 보셔야 하는 건축물과 아트 명소도 있습니다.

 

아트와 건축의 다채로운 볼거리

지갑이 쉽게 열리는 쇼핑시설뿐만 아니라 아오야마와 오모테산도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가 설계한 멋진 건축물도 많습니다. 스위스 건축가 마리오 봇타가 설계한 건물이 특징적인 ‘와타리움 미술관’의 실험적인 전시회를 방문해 보세요. 현대예술과는 대조적인 근대 이전의 미술을 감상하려면 ‘네즈 미술관’을 방문하여 건축가 구마 겐고가 설계한 본관에 전시된 동양 고미술과 국보 컬렉션을 감상해 보십시오. 건축가 사카쿠라 준조가 설계한 ‘오카모토 다로 기념관’에서는 일본의 추상예술과 전위예술을 대표하는 예술가 오카모토 다로(1911~1996)의 세계를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많은 패션 빌딩들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들의 작품이기도 하기 때문에 쇼핑과 동시에 일류 건축물들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오모테산도 힐즈’의 설계는 안도 다다오가 참가했으며, ‘디오르 오모테산도’의 디자인은 일본의 건축가 유닛 SANAA가 담당했습니다. 또한 ‘Tod‘s 오모테산도 빌딩’의 설계는 이토 도요오, ‘Gyre(자이르)’의 설계는 네덜란드 건축가 MVRDV가 공동 설계자로 참가했습니다. 사진으로 자주 보는 ‘프라다 부티크 아오야마점’의 빌딩과 ‘Miu Miu Aoyama’는 헤어초크&드 뫼롱이 설계했습니다.

 

 

 

 

쓰키지 Tsukiji

https://maps.app.goo.gl/YXAWKH2g1pkQ6qaU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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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 쓰키지 시장

1953년부터 2018년 후반까지 쓰키지에는 세계 유수의 규모와 지명도를 자랑하는 쓰키지시장이 있었습니다. 쓰키지의 장내시장은 현재 도요스로 이전했으나, 쓰키지에 남은 장외시장은 예전과 다름없이 활기에 넘치고 있습니다. 도쿄만에서 가까우며 긴자에서 도보로도 갈 수 있는 쓰키지 지역은 여행할 때 꼭 들러 보고 싶은 장소입니다. 장외시장 주변의 음식점에서 신선한 초밥으로 아침 식사를 즐기거나 해산물과 조리 기구, 식기와 유니크한 선물 등의 쇼핑도 즐길 수 있습니다.

 

쓰키지 시장에서 즐기는 이른 아침식사

장내시장은 도요스로 이전했으나, 쓰키지 장외시장에는 지금도 많은 사람들로 연일 활기가 넘치고 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난다면 아침 식사는 시장 특유의 신선한 초밥으로 즐겨 보실 것을 권합니다. 해산물 이외에도 시장 주변 길을 따라 볼륨감 넘치는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는 찻집이나 카페도 많이 있습니다.
또한 어패류를 비롯해 프로들을 위한 주방용품과 조리 기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는 수백 군데의 상점이 늘어서 있습니다.

 

 

 

 

 

야네센 Yanesen

https://maps.app.goo.gl/uUDbcgQhRescmoTP7


고색창연한 서민거리의 풍정이 넘치는 상점가 ‘야나카 긴자’에 갑니다

  • 전통미술에서 아방가르드까지 다양한 전시물을 즐길 수 있는 아트 명소
  • ‘야나카 묘지공원’, ‘네즈 신사’, ‘우에노사쿠라기’ 등의 사적과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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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흐르는 시간이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곳, 시간여행을 한 듯한 도쿄의 서민거리

제2차 세계대전의 피해와 자연재해가 기적처럼 비켜간 야나카와 네즈. 서로 인접한 시타마치(도쿄의 서민 거주 지역을 의미하는 말) 두 곳으로 구성된 이 지역은 쇼와시대(1926-1989)의 모습을 지금도 간직하고 있습니다. 서민거리의 좁은 골목길, 오래된 목조가옥, 선술집, 개성적인 커피숍, 전통 일본과자와 안주를 판매하는 복고풍 가게와 더불어 ‘야나카 묘지공원’과 ‘네즈 신사’ 등의 사적이 있습니다. 천천히 흐르는 시간 속에서 운치가 있는 고색창연한 도쿄로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도쿄의 서민거리를 즐길 수 있는 야나카 긴자

야나카 긴자의 예스러운 상점가에는 약 760개의 가게들이 자리잡고 있으며, 170미터 이어진 길에는 제등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이 지역의 대부분이 전쟁이나 지진 등에 의한 피해를 입지 않았기 때문에, 걸어 보면 쇼와시대(1926-1989)로 되돌아간 듯한 착각에 빠집니다.
전통적인 일본 안주와 과자, 공예품을 파는 가게에 들르거나,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음식(배가 출출할 때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옛날식 간식인 고구마스틱(칩), 맛있는 돈가스, 군밤과 오징어구이 등)을 사서 걸으면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야나카 긴자 주변에 있는 ‘칠복고양이’도 잘 살펴보세요. 또한 고양이를 모티브로 한 과자나 고양이 모양 과자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해질 무렵이면 ‘유야케단단’(저녁놀 계단)’이라 불리는 계단으로 가서 석양에 물드는 거리풍경을 감상해 보십시오.

 

 

 

 

나카노 Nakano

https://maps.app.goo.gl/qJVMfzsTgVcNayVF9
• 애니메이션과 만화 팬들이 사랑하는 나카노 브로드웨이.
• 독특한 이자카야와 개성 넘치는 골목길이 매력적.
• 레트로한 감성과 일본 문화를 즐기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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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노구는 ‘나카노 브로드웨이’ 등과 같은 쇼핑몰 덕분에 애니메이션과 만화, 서브컬처와 관련된 모든 것이 모이는 거점으로 유명합니다. 나카노구에는 관광객에게도 주민에게도 그 이상의 매력이 있습니다. 나카노는 나카노마치와 노가타마치라는 두 개의 지자체가 합병해 만든 구입니다. 나카노마치의 ‘나카’와 노가타마치의 ‘노’를 따서 ‘나카노’로 명명된 이 일본어 이름의 의미는 ‘가운데 들판’입니다.
신주쿠와 시부야 등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양호하고 도심 베드타운으로도 편리해 살기 좋은 도시입니다. 또한 애니메이션 문화가 모이는 지역으로도 주목받고 있으며,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팬에게 있어서는 꼭 방문해야 할 명소가 많습니다. 일상과 비일상이 융합된 나카노구에서는 번화한 상점가와 독특한 서브컬처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로지 여기서만 만날 수 있는 일본의 매력을 체감해 봅니다.

나카노 브로드웨이: 덕후 팬이라면 꼭 방문해야 하는 쇼핑몰

나카노 브로드웨이’는 나카노에 있는 유명 쇼핑몰입니다. 고도경제성장 시기 때 미국의 문화가 확산되었던 1966년에 문을 열었기 때문에 당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그 시대의 쇠퇴와 1980년대 후반 버블경제 붕괴 후의 불황에 따른 서브컬처가 잘 구현된 곳이기도 합니다.
최근 수십 년 사이에 애니메이션, 만화, 서브컬처 관련 상품을 취급하는 유명 점포 여러 곳이 문을 열었고, 지금은 일본 덕후 문화의 상징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앤티크, 고급 손목시계 가게가 줄줄이 들어섰습니다.
‘나카노 브로드웨이’의 영업시간은 10:00~20:00이며, 나카노역에서 북쪽으로 도보 5분 거리에 있습니다. 주차장이 없는 관계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도요스

https://maps.app.goo.gl/zo7jrXPhCfFe96st9

  • 세계 최대급 어시장에 가서 초밥으로 아침식사를 즐긴다
  • 노년층도 젊은층도 ‘라라포트 도요스’에서 즐긴다
  • 해안가 공원과 야경이 아름다운 산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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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서 쇼핑을 즐기고 도요스 시장을 방문하자

1923년 관동대지진의 잔해를 매립하여 1937년에 이름이 만들어진 ‘도요스’가 지금은 주택, 엔터테인먼트, 레크리에이션이 풍성한 인공섬으로 변했습니다. 이곳에는 세계 최대급 어시장이 있으며, 그 규모는 종래의 쓰키지 시장보다 2배나 큽니다.
여행객은 시원한 전망과 넓은 오픈 공간이 있는 해안의 복합 상업시설 ‘라라포트 도요스’에서 쇼핑을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도요스 공원’에는 어린이 놀이터와 광대한 잔디밭이 많습니다. 또한 도요스 지역에는 다양한 바비큐 광장이 있습니다. 부지 내에 갖춰진 설비를 이용해 원하는 고기와 채소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해변에서 쇼핑을 즐기고 도요스 시장을 방문하자

1923년 관동대지진의 잔해를 매립하여 1937년에 이름이 만들어진 ‘도요스’가 지금은 주택, 엔터테인먼트, 레크리에이션이 풍성한 인공섬으로 변했습니다. 이곳에는 세계 최대급 어시장이 있으며, 그 규모는 종래의 쓰키지 시장보다 2배나 큽니다.
여행객은 시원한 전망과 넓은 오픈 공간이 있는 해안의 복합 상업시설 ‘라라포트 도요스’에서 쇼핑을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도요스 공원’에는 어린이 놀이터와 광대한 잔디밭이 많습니다. 또한 도요스 지역에는 다양한 바비큐 광장이 있습니다. 부지 내에 갖춰진 설비를 이용해 원하는 고기와 채소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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