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치료가 미세한 상처를 유발하여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메커니즘에 대한 연구

1. 미세한 조직 손상과 면역반응

침술은 바늘 삽입 시 피부와 근육에 미세한 기계적 자극을 가하여 세포 골격 재구성, 염증 매개체 분비, 세포 이온 흐름 변화 등을 유발합니다.이러한 자극은 NF-κB, MAPK, ERK 경로를 활성화시켜 면역세포를 모집하고 염증을 조절하는 신경-면역 네트워크를 형성합니다.이러한 과정은 침술의 효과를 나타내는 주요 메커니즘 중 하나로 제시됩니다.

2. 면역 항상성 회복

침술은 면역계의 항상성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암과 같은 면역 억제 질환에서는 면역 기능을 강화하고, 자가면역 질환에서는 면역 억제를 통해 정상적인 면역 관용을 회복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이는 NK 세포, CD8+ T 세포 기능 증진, Th1/Th2, Th17/Treg, M1/M2 균형 회복 등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3. 신경-면역 상호작용

침술은 신경계를 통해 면역계를 조절하는 복잡한 경로를 활성화합니다.예를 들어, 자극된 아교점에서 분비된 ATP와 고이동성군박스1(HMGB1) 등의 분자는 NF-κB, MAPK, ERK 경로를 활성화시켜 면역세포를 모집하고 염증을 조절하는 신경-면역 네트워크를 형성합니다.

4. 염증 해소 및 진통 효과

침술은 염증을 해소하고 진통 효과를 나타내는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습니다.침술은 조직과 세포 외 환경에서의 동적 변화를 통해 통증 수용체의 활동에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칩니다.침술 바늘이 피부와 근육에 삽입되면 Aα-, Aβ-, Aδ-섬유를 활성화시키며, 바늘의 회전은 세포골격 재구성, 세포외기질 단백질 변형 등을 유발하여 염증을 해소하고 진통 효과를 나타냅니다.

결론

침치료는 단순한 자극을 넘어 미세한 조직 손상을 통해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복합적인 생리학적 변화를 일으킵니다.이러한 메커니즘은 침술의 효과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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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ients with chronic overlapping pain conditions have decreased levels of catechol-O-methyltransferase (COMT), an enzyme that metabolizes catecholamines. Consistent with clinical syndromes, we previously demonstrated that COMT inhibition in rodents produces persistent pain and heightened immune responses. Here, we sought to determine the efficacy of manual acupuncture in resolving persistent pain and neuroinflammation in the classic inbred C57BL/6 strain and the rapid-wound healing MRL/MpJ strain. Mice received subcutaneous osmotic minipumps to deliver the COMT inhibitor OR486 or vehicle for 13 days. On day 7 after pump implantation, acupuncture was performed at the Zusanli (ST36) point or a non-acupoint for 6 consecutive days. Behavioral responses to mechanical stimuli were measured throughout the experiment. Immunohistochemical analysis of spinal phosphorylated p38 mitogen-activated protein kinase, a marker of inflammation, and glial fibrillary acidic protein, a marker of astrogliosis, was performed on day 13. Results demonstrated that ST36, but not sham, acupuncture resolved mechanical hypersensitivity and reduced OR486-dependent increases in phosphorylated p38 and glial fibrillary acidic protein in both strains. The magnitude of the analgesic response was greater in MRL/MpJ mice. These findings indicate acupuncture as an effective treatment for persistent pain linked to abnormalities in catecholamine signaling and, furthermore, that analgesic efficacy may be influenced by genetic differences.

Jpain

 만성 중복 통증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는 카테콜아민을 대사하는 효소인 카테콜-O-메틸전달효소(COMT) 수치가 감소합니다. 우리는 이전에 설치류에서 COMT를 억제하면 통증이 지속되고 면역 반응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임상 증후군과 일관되게 입증한 바 있습니다. 여기서는 고전적인 교배종인 C57BL/6 균주와 상처 치유가 빠른 MRL/MpJ 균주에서 지속적인 통증과 신경 염증을 해결하는 데 수기 침술의 효능을 확인하고자 했습니다. 쥐에게 피하 삼투성 미니펌프를 이식하여 13일 동안 COMT 억제제 OR486 또는 차량을 전달했습니다. 펌프 이식 후 7일째 되는 날, 주산리(ST36) 혈자리 또는 비혈자리에 6일 연속으로 침술을 시행했습니다. 실험 내내 기계적 자극에 대한 행동 반응을 측정했습니다. 염증의 지표인 척추 인산화 p38 미토겐 활성화 단백질 키나아제와 성상교세포증 지표인 아교 섬유산성 단백질의 면역 조직 화학적 분석은 13일째에 수행했습니다. 그 결과, 가짜 침이 아닌 ST36 침술이 기계적 과민증을 해결하고 두 균주 모두에서 인산화 p38 및 아교섬유산성 단백질의 OR486 의존적 증가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통 반응의 크기는 MRL/MpJ 마우스에서 더 컸습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침술이 카테콜아민 신호 전달 이상과 관련된 지속적인 통증에 효과적인 치료법이며, 나아가 진통 효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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