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섹션별 헤드라인 뉴스 브리핑 4월 17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과학 세계
작성자 정보
- 익명희망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38 조회
- 목록
본문
정치
1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시나리오…국힘 내 갑론을박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김문수 전 지사의 단일화 가능성이 제기되며 국민의힘 내부에서 찬반 논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보수진영 내부에서는 ‘정권 안정론’과 ‘세대교체론’이 맞서며 의견이 엇갈리는 상황입니다. 최종 경선 구도에 중대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2 이재명 캠프 “대통령 세종 집무실·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충청 공약으로 세종시에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을 임기 내에 완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충청이 미래 한국의 심장”이라며 행정·과학수도로의 발전을 약속했습니다. 세종시 기능 분산론과 맞물려 논쟁이 예상됩니다.
3 오세훈, 국민의힘 주자들과 '삼시세끼'…한동훈 '대구행' 홍준표 '경제정책'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다른 국민의힘 후보들과 비공식 회동을 가지며 대선 전략을 조율 중입니다. 한동훈 장관은 대구를 찾아 TK 민심을 공략했고, 홍준표 후보는 경제 정책 비전을 강조하며 표심을 자극했습니다. 당내 경선이 점점 과열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4 때아닌 '드럼통' 설전...민주 "고발" 나경원 "드림통"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드럼통에 몸을 담근 사진을 SNS에 올리며 ‘드림통’이라는 문구를 함께 게시했습니다. 이에 민주당은 해당 게시물이 이재명 대표에 대한 조롱이라며 강하게 반발했고, 법적 대응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나 의원은 풍자 의도는 있었지만 비방은 아니었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5 민주, 충청투표로 12일간의 경선 레이스 스타트…“분열은 패배”
더불어민주당이 12일간의 지역별 순회투표를 충청권에서 시작하며 본격적인 대선 경선 국면에 돌입했습니다. 지도부는 “분열 없이 단결해야 본선 승리가 가능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충청 민심의 흐름이 전체 판세를 가늠할 지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6 국민의힘, 1차 경선 8인 확정…‘빅4’ 누가 될까?
국민의힘이 대선 경선 1차 컷오프 결과를 발표하며 8명의 후보가 본선 경쟁에 나서게 됐습니다. 안철수, 한동훈, 김문수, 나경원 등이 빅4로 거론되고 있으며, 향후 TV 토론 등이 판세를 좌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내 단일화 논의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7 창원 온 주한 외국무관단…방산기업 견학·협력 네트워킹
경남 창원을 찾은 주한 외국무관단이 주요 방산업체들을 견학하고, 국내 방산기술의 경쟁력과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습니다. 현지 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수출 확대와 기술협력 방안도 모색됐습니다. 정부는 방산외교 강화 차원에서 지원 의지를 밝혔습니다.
8 조태열 장관, 제4차 P4G 정상회의 참석…180만 달러 공여 계획 발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베트남에서 열린 제4차 P4G 정상회의에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한국 정부의 기여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총 180만 달러를 개도국에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기후외교와 개발협력의 연결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9 국민의힘 일부 주자들, 윤 대통령과 거리 두기…"잊자" "윤심보다 민심"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탄핵된 이후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 사이에서 '윤심'과 거리두기 전략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일부는 “과거보다 미래를 봐야 한다”며 세대교체와 민심 중심 행보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당내 권력재편 흐름과도 맞물려 주목됩니다.
10 오세훈 만난 나경원 “약자의 동행” 정책, 내가 할 수 있다
오세훈 전 시장과 회동한 나경원 후보는 오 전 시장의 '약자의 동행' 정책 기조를 계승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오 전 시장의 지지를 공식화한 것은 아니지만, 정치적 연대의 가능성이 열려 있습니다. 중도층 공략을 위한 행보로 해석됩니다.
경제
1 우리금융, 동양·ABL생명 인수 초읽기…‘고용승계’ 해법 마련, 진통 불가피
우리금융지주의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가 금융위원회의 조건부 승인 가능성이 제기되며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러나 동양·ABL생명 노동조합은 고용보장과 매각 보상방안을 요구하며 기자회견을 개최했고, 우리금융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인수 절차는 진행 중이나, 고용 문제로 인해 진통이 예상됩니다.
2 중국과 멀어지고 미국과는 밀착… 반사이익 노리는 K배터리
국내 배터리 업계는 미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중국과의 거리를 두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중 갈등 속에서 공급망 안정성과 시장 확대를 위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3 49층에 6000가구 안 된다고? ‘용적률’ 대신 ‘개방감’ 택한 은마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 계획이 최고 49층, 5962가구에서 35층 안팎 규모로 조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서울시는 용적률보다는 개방감을 중시하는 설계를 선호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사업성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 주민들과의 협의를 통해 최종 계획이 확정될 예정입니다.
4 “HD현대+한화오션 협력은 미국 조선산업 재건에 기여”
미국 싱크탱크 CSIS는 HD현대와 한화오션의 협력이 미국 해군력 재건에 기여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미국 내 조선기술 노후화 문제가 부각되는 가운데, 한국 조선소의 기술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해당 협력은 군사적 전략 가치도 포함합니다.
5 산업장관·통상본부장·알래스카가 협상단 줄줄이 방미…韓 비관세장벽 막판 협상
산업부 최상목 장관과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을 방문해 알래스카 등과 주요 통상현안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특히 바이오, 방산, 철강 분야의 비관세 장벽 해소를 위한 막판 협상이 진행 중입니다.
6 금통위 “韓 올 성장률 1.5% 하회할 것”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025년 한국 경제성장률이 1.5%를 밑돌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출과 소비 회복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주요 원인으로 제시됐습니다. 통화정책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7 금통위 “성장 하방위험 커졌지만 환율·가계대출 등 봐야”
한국은행은 금리인하보다는 외환시장 안정과 가계부채, 금융불균형 등 복합 요소들을 더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물가와 고용 지표도 불확실성이 커 신중한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8 한화큐셀, 전력구매 계약 사업 본격화…기업 RE100 실현 지원
한화큐셀이 국내 대기업들과의 전력구매계약(PPA) 체결에 속도를 내며, 기업들의 RE100(재생에너지 100%) 이행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기반 에너지 제공 외에도 저장장치(ESS)와 연계한 솔루션도 포함돼 수익모델 다변화가 기대됩니다.
9 ‘관세 리스크’에도 K-뷰티 기대는 여전…화장품株 강세 [한중목]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K-뷰티 주가는 오히려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소비 회복 기대감과 브랜드 경쟁력이 상승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단, 관세는 외부 불확실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10 ‘경주마·가두리펌핑’ 가상자산 시세조종…검찰 고발 [투자360]
금융당국이 특정 세력이 시세를 조작한 정황을 포착하고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이른바 ‘경주마 기법’이나 ‘가두리 펌핑’ 수법으로 가격을 인위적으로 조정했습니다. 투자자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로 규제 강화가 예고됩니다.
11 하이닉스·네이버, 다시 미국 투자 확대…IRA 불확실성에도 ‘정면 돌파’
SK하이닉스와 네이버가 미국 내 반도체 및 클라우드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며,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관련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사업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미국 내 반도체 후공정 시설 투자를 검토 중이며, 네이버는 미국 데이터센터 확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12 한미일 배터리 협회, 공급망 동맹 구축…공동 서한 검토 중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미국배터리산업협회(NAATBatt), 일본 배터리 공급망 협의회(BASC)가 배터리 공급망 동맹 구축을 위해 공동 서한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최근 한국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5' 전시회에서 대면 미팅을 진행했으며, 이후에도 비정기적인 논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공동 명의서를 통해 미국 주정부와 의회, 싱크탱크 등에 서한을 보내는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회
1 의대생 수업 거부, 1년여 만에 원점…내년 졸업 예정자 0명
윤석열 정부의 핵심 과제였던 의대정원 확대에 반발해 의대생들이 수업을 거부한 지 1년이 지났다. 이 여파로 내년 졸업 예정자가 0명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2 문다혜, 1심서 벌금 1500만 원…음주운전·불법숙박업 유죄 인정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음주운전과 불법 숙박업 운영 혐의로 벌금 15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대부분의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다.
3 '수능 문제 팔아 2.6억'…1개당 50만원 받고 유출한 교사들
수능 기출 및 모의고사 문제를 불법으로 유출해 건당 50만 원씩 받고 판매한 교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찰은 '카르텔' 형태의 공모 여부를 수사 중이다.
4 ‘취업 청탁 외압 의혹’ 노영민·김현미, 첫 재판서 혐의 전면 부인
노영민 전 비서실장과 김현미 전 장관이 청탁 외압 혐의로 재판에 출석했으며, 법정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5 의대정원 확대 결국 후퇴…실력행사에 정부 '정원 보류' 기류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방안이 의사단체의 집단 반발로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정원 조정과 후속대책 마련을 검토 중이다.
6 헌재, 문형배·이미선 퇴임 후 7인 체제…후임 인선 촉각
헌법재판관 2명이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면서 헌재는 당분간 7인 체제로 운영된다. 정치권에서는 후임 재판관 선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 '가정집 위장 도박장'…부산서 불법 카지노 운영 조직 적발
부산의 일반 오피스텔을 임대해 가정집처럼 꾸민 뒤 불법 도박장을 운영해 온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
8 김수현, 고(故) 소송비 3800만 원 미지급…120억 손배소 위기
배우 김수현이 고 김세윤 유족으로부터 120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당했다. 이미 3800만 원 상당의 소송비를 내지 못한 사실도 드러났다.
9 성비위로 해고된 직원, 사장 아내 성폭행 후 도주…추가 피해자 14명
성비위로 해고된 한 남성이 회사 대표 아내를 성폭행한 뒤 도주했으며, 이 외에도 직원 14명이 추가 피해를 입은 정황이 드러났다.
10 의대생들, 병역 회피 정황…복무 3년 후 수업만 2년 채워 졸업 시도
복무 중 복학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군 복무를 먼저 마친 후, 남은 2년 수업만 듣고 졸업하려 한 의대생들의 시도가 적발됐다.
문화
1 한낮 24~27도, 초여름 날씨…주말엔 전국 또 비 소식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4도에서 27도까지 올라 초여름처럼 더운 날씨가 나타났다.
일교차도 크고 건조한 가운데, 주말에는 전국에 또 한 차례 봄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다.
기상청은 기온 변화가 클 것으로 보고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2 서울 24도·대구 27도…오늘도 초여름 더위 계속
17일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4도, 대구 27도까지 오르며 봄을 건너뛰고 여름이 시작된 듯한 분위기다.
한강 등 야외에는 반팔 차림의 시민들이 나와 초여름 날씨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기상 전문가들은 당분간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3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첫 산문집 출간
소설 '채식주의자'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한강이 수상 이후 처음으로 산문집을 펴냈다.
이번 책은 빛의 움직임과 감각의 변화, 삶의 결을 따라가는 시적인 문장들로 구성되어 있다.
출간과 동시에 국내외 문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판매도 빠르게 이어지고 있다.
4 유물이 된 칠판…대한제국 독립선언문 초판, 국가등록문화유산 지정
1907년에 간행된 대한제국 독립선언문 초판이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공식 지정됐다.
이 자료는 독립운동사에서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으며, 현재까지 보존 상태도 우수한 편이다.
문화재청은 향후 일반 전시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5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뉴욕 오토쇼서 완성차 최대 규모로 참가
현대차그룹은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4 뉴욕 오토쇼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했다.
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 차량과 미래형 콘셉트카 등을 공개하며 현지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글로벌 경쟁력과 기술력을 강조하는 전략적 전시였다.
6 5월 4일, ‘종묘대제’ 6년 만에 일반 공개…세계유산 직접 볼 기회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 종묘대제가 오는 5월 4일(토), 6년 만에 일반 시민에게 공개된다.
서울 종묘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조선 왕실의 제례 의식과 전통음악이 함께 진행된다.
문화재청은 현장 관람과 해설 프로그램도 마련해 대중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7 금호타이어, 2025 오니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후원 확정
금호타이어는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인 ‘2025 오니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공식 후원하기로 발표했다.
해당 팀은 금호 후원을 받으며 국제대회 및 기술 교류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브랜드 마케팅과 기술 실증의 장으로 평가되고 있다.
8 "따뜻해졌네" 봄 산책 중 미세먼지 주의보…실험 결과로 경고
봄기운을 맞아 산책에 나선 시민들이 많았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기준치를 넘기며 주의보가 내려졌다.
최근 실험 결과에서도 도심 녹지 주변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환경부는 외출 시 마스크 착용과 실내 환기 시간을 조절할 것을 권고했다.
1 韓 원자력, 새 역사 썼다…美서 원전 역수출 첫 사례로 기록
1959년 미국의 기술을 기반으로 시작된 한국 원자력 발전이 66년 만에 미국으로 기술을 수출하게 됐다.
미국 내 원전 해체 연구소가 한국 원자력연구원과 공동 연구에 나서며 역사적인 첫 ‘역수출’ 사례가 된 것이다.
정부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한국 원전 기술의 글로벌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2 [단독] 아마존 '카이퍼' 韓 상륙…글로벌 저궤도 위성 3강 진입
아마존의 위성 인터넷 사업 '프로젝트 카이퍼'가 한국에서 법인을 설립하며 본격적인 국내 진출에 나섰다.
이로써 아마존은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중국의 궤도 위성 기업과 함께 글로벌 저궤도 위성 3강 구도를 형성했다.
정부는 전파 및 보안 문제에 대해 면밀한 심사를 예고했다.
3 “바이러스 잡고 상처회복도 척척” KIST, 천연물 펩타이드 신약 개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바이러스를 억제하고 조직 재생 기능을 갖춘 천연 펩타이드를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항바이러스 치료제뿐만 아니라 상처 회복 및 피부 재생 분야에서도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
후속 연구와 동물 임상시험을 통해 상용화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4 “갤럭시 전세계서 빛났다”…삼성폰, 애플 제치고 글로벌 점유율 1위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이 2024년 1분기 전 세계 출하량 기준으로 애플을 제치고 점유율 1위에 올랐다.
갤럭시 S24 시리즈의 호조와 중저가 모델 확대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는 2분기에도 흐름이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5 유영상 SKT 대표, 美 아이온큐 의장 회동…양자기술 협력 논의
SK텔레콤 유영상 대표가 미국 양자컴퓨터 업체 아이온큐(iONQ)의 공동 창업자와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사는 향후 양자기술을 활용한 통신·보안 분야 공동 개발을 검토 중이다.
이번 만남은 글로벌 양자 컴퓨팅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6 라이엇 게임즈, 조선 왕실 서화류 복제 지원…문화유산 보존 나선다
게임회사 라이엇 게임즈가 조선 왕실의 서화 유물 복제를 위한 복원 프로젝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4월 17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협약식을 열고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했다.
문화재청과 공동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비영리 목적의 문화기부다.
7 韓 딥테크 북미·유럽 진출 지원 본격화…과기부 “현지 적용 밀착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내 딥테크 스타트업의 북미·유럽 진출을 위한 민관 협업 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
맞춤형 현지 연결망 구축, 시험인증 절차, 기술 검증 등의 밀착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수출 경쟁력을 확보한 초기 기업에게는 집중 투자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8 베스핀글로벌, 스노우플레이크 인증 국내 최다 획득
클라우드 전문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스노우플레이크의 전문가 인증을 국내에서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으로 등극했다.
해당 인증은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 기술 역량을 평가하는 지표로, 국내외 프로젝트 수주에 긍정적 영향을 줄 전망이다.
회사는 엔터프라이즈 고객 맞춤형 데이터 전략도 강화하고 있다.
9 GM, 美 LFP 배터리 각형 수급 검토…삼성SDI·LG엔솔 수혜 기대
GM은 미국 내 전기차용 LFP(리튬인산철) 배터리의 수급 전략을 위해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미국 배터리 공급망 강화 기조에 따라 국내 배터리 업체가 핵심 파트너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산 배터리에 대한 견제를 강화하는 움직임도 병행되고 있다.
10 K-테크, 美·中 사이에서 길 찾기…글로벌 반도체 수출 회복 기대
한국의 반도체 산업이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수출 균형을 모색하며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세와 함께 서버 수요 회복이 긍정적 신호로 작용 중이다.
업계는 하반기 대규모 공급계약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세계
1 미일 첫 관세협상 "조기 타결 논의"…트럼프, 방위비 증액 요구
미국과 일본이 16일(현지시간) 첫 관세협상을 열고 무역장벽을 낮추기 위한 조기 타결 방안을 논의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방위비 분담금 증액까지 언급하며 양국 간 무역 외에도 안보 부담 분담 문제까지 꺼냈다.
양국 모두 신속한 실무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2 "트럼프 관세, 여성·저소득층 부담 더 크다"
미국 경제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트럼프의 고율 관세 정책이 저소득층과 여성 소비자에게 더 큰 부담을 준다는 결과가 나왔다.
특히 생필품 가격이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이 더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결과는 선거를 앞둔 트럼프의 정책이 논란이 될 가능성을 보여준다.
3 미국, 추방자 수감 위해 엘살바도르 교도소 활용 검토
미국 행정부가 중남미 출신 불법 이민자들을 대규모로 추방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엘살바도르 교도소 사용 계획이 언급됐다.
현재 미국 내 이민자 수용시설이 부족하다는 점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해당 계획은 인권 문제로 국제사회의 반발도 예상된다.
4 방위비 증액까지 언급한 트럼프…한국 포함 동맹국 전방위 압박 예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관세협상에서 방위비 증액을 강조하며 동맹국들을 향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한국 역시 다음 협상 대상국으로 지목되었고, 조만간 방위비 협상 테이블에 오를 전망이다.
트럼프의 전략은 무역과 안보를 연계한 전형적 접근으로 해석된다.
5 "관세전쟁 여파" 트럼프 지지율 42%로 하락…경제 지표 악화 영향
글로벌 무역 긴장이 고조되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최근 42%까지 하락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물가 상승, 소비심리 위축 등 경제 전반의 부진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재선을 노리는 트럼프에게 경고등이 켜졌다는 해석이 나온다.
6 "벌써 49도…2050년 생존 어려워질 것" 지구촌 폭염 경고음
인도의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4월에 49도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염이 관측되었다.
유엔은 이 같은 기온 상승 추세가 지속되면 2050년쯤에는 일부 지역에서 인간 생존 자체가 어렵다고 경고했다.
기후위기의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7 중국 항공사, 좌석 두께 줄인 ‘초슬림 좌석’ 도입에 논란
중국 항공사들이 연료비 절감을 위해 좌석 쿠션 두께를 줄인 ‘초슬림 좌석’을 도입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승객들의 착석 피로도와 안전 문제 등이 제기되고 있으며, 일부 승객들은 “의자 등받이도 거의 없다”고 불만을 표출했다.
업계는 추가 안전성 검토를 예고했다.
8 "하마스 퇴치 반대"…가자 주민들 3주 만에 시위 재개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에 반대하며 거리로 나섰다.
3주간 잠잠하던 시위는 다시 격화됐으며, 이스라엘군의 대응 강도도 함께 높아지는 중이다.
현지 언론은 사망자 발생 가능성도 제기했다.
9 영국 대법원, '평등법상 여성'은 '생활화된 여성'으로 한정 판결
영국 대법원이 ‘여성’의 정의를 성전환 여부가 아닌 ‘생활 속에서 여성으로 살아가는 것’으로 한정하며 판결을 내렸다.
이는 공공기관 고용과 차별금지법 등 다양한 법 적용에 변화를 줄 수 있다.
성소수자 단체들은 판결을 비판하고 있다.
10 독일, 의사에 의해 환자 최소 15명 연쇄살인…검찰 수사 본격화
독일에서 한 의사가 통증 치료를 빌미로 약물을 과다 투여해 최소 15명의 환자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년간의 의료기록 조사를 통해 경찰이 혐의를 포착했고, 검찰은 연쇄살인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피의자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는 중이다.계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