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섹션별 주요 뉴스 정리 -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과학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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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1.한덕수, 오늘 국회서 추경 시정연설…대권 언급 없을듯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국회를 찾아 12조 2천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진행했다.
대통령 권한대행으로는 46년 만의 시정연설이며, 민생과 경제 안정을 강조했다.
이번 연설에서 대권 관련 언급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한동훈·홍준표, 양자 토론 상대로 서로 지목
국민의힘 경선 후보 한동훈과 홍준표가 1대1 양자토론 상대로 서로를 지목했다.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토론회가 진행되며, 이는 4강에서 2강으로 가는 중요한 경선 절차다.
각 후보는 자신만의 전략으로 본선 진출을 노리고 있다.
3.국민의힘 "이재명 세력, 대법원 향한 치졸한 압박 시작"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 상고심을 두고 대법원을 압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비상대책위원장 권영세는 대법원에 대한 압박은 사법 독립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는 최근 여야 간 긴장된 공방의 연장선이다.
4.박찬대 "특검은 내란 종식 위한 필수 조치…무너진 정의 세울 것"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내란 관련 특검법 추진은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다.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 명확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특검 추진은 당의 정치적 명분 확보와도 연결된다.
5.국회, 추경안 심사 돌입…"증액 필요" vs "신속 처리해야"
국회가 정부가 제출한 12조 원 규모의 추경안을 본격 심사에 돌입했다.
민주당은 민생 회복을 위한 증액이 필요하다는 입장이고, 국민의힘은 신속 처리와 재정건전성을 강조했다.
여야 간 견해 차이로 심사 과정에서 공방이 예상된다.
6."北 GP 불능화 부실검증했다"…감사원, 文정부 인사들 수사 요청
감사원은 9·19 군사합의 당시 북한 GP(감시초소) 불능화에 대한 검증이 부실했다며 전 정부 인사들의 수사를 요청했다.
수사 대상에는 정경두 전 국방장관과 서욱 전 장관 등이 포함되었다.
북한의 GP 복원과 관련한 의혹도 함께 조사 중이다.
7.한동훈 "한덕수와 생각 완전히 같아… 본선 승리 위해 함께할 것"
한동훈 후보는 한덕수 권한대행과 정치적 철학이 같다고 밝히며 연대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는 당내 빅텐트 구성 논의와 관련된 발언으로 해석된다.
한 후보는 본선 승리를 위해 모든 인물과 협력할 뜻을 나타냈다.
8.이재명 “전남·전북에 국립의대 설립…호남 경제부흥시대 열겠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전북과 전남에 국립의대를 설립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지역 의료 불균형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 같은 계획을 제시했다.
호남 지역 맞춤형 공약으로 지역 민심 공략에 나섰다.
9.김기현 "총선 전 윤 대통령과 회동 불필요"
김기현 국민의힘 전 대표는 총선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동은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당의 독자적 전략과 자율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당내 리더십과 독립성 논란 속에서 나온 발언이다.
10.민주당 "윤석열 정부, 외교안보 완전 파탄" 맹공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에 대해 '파탄'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대중국 관계와 남북관계 악화를 문제 삼았다.
당은 정권 교체를 위한 주요 공세 방향으로 외교 분야를 설정하고 있다.
■경제
1.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익 7.4조…HBM 판매 급증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매출 17조 6,391억 원, 영업이익 7조 4,405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판매량이 급증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인공지능(AI) 수요 증가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수요 확대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2. 삼성바이오로직스, 1분기 영업이익 4,867억 원…전년 대비 120% 증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분기 매출 1조 2,983억 원, 영업이익 4,867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37.1%, 영업이익 119.9% 증가한 수치다.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사업 확대가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3. LS일렉트릭, 제주 한림에 대용량 ESS 구축…재생에너지 출력제어 완화 기대
LS일렉트릭은 제주시 한림읍에 10메가와트(㎿)급 전력변환장치(PCS)와 40메가와트시(㎿h)급 배터리를 갖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구축한다.
이는 재생에너지 출력제어 문제를 완화하고 전력 계통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제주도는 재생에너지 비중이 높아 출력제어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4. 트럼프 장남, 신세계 정용진 초청으로 한국 방문 예정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한미 경제 협력과 관련된 논의를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일정과 목적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5. 디스커버리 펀드 340억 원 배상한 기업은행…추가 배상 가능성은?
기업은행은 디스커버리 펀드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340억 원을 배상했다.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는 해당 펀드의 손해액의 최대 80%를 배상하라고 결정했다.
추가 배상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6.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7개월 만에 검찰로 이첩
금융감독원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7개월 만에 검찰에 사건을 이첩했다.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관련자들을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 혐의로 검찰에 통보했다.
김건희 여사 연루 논란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7. 테더는 '거래 중' 법규는 '제자리'…팔 걷은 한은
달러와 연동된 스테이블 코인 '테더(USDT)'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으나, 관련 법규는 정비되지 않고 있다.
한국은행은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규제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정부의 대응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8. 코스피, GDP 부진 여파에 하락세…외국인·기관 매도세 지속
24일 코스피는 1분기 국내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여파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지수에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
미국의 대중 관세 완화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9. 중국 관세 인하 검토와 한미 협의 기대…환율 1,420원대서 관망
중국이 관세 인하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원·달러 환율이 1,420원대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한미 양국의 경제 수장들이 관세 협상을 진행 중이며, 이에 대한 기대감이 환율에 영향을 주고 있다.
시장 참가자들은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다.
10. 출생아 8개월째·혼인 11개월째 증가…긍정 신호에도 우려 여전
2월 출생아 수가 11년 만에 증가세를 기록하며 8개월 연속 증가했다.
혼인 건수도 11개월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출산율이 낮아 인구 감소에 대한 우려는 지속되고 있다.
■사회
1. '고발사주 의혹' 손준성 검사장, 대법원서 무죄 확정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가 '고발사주 의혹'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및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기소되었으나,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대법원은 증거 부족을 이유로 하급심 판결을 그대로 유지했다.
이번 판결로 손 검사장은 약 3년간의 법적 공방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2. 일가족 살해 50대 송치…"계획범죄 인정하냐" 묻자 '끄덕'
경기 용인에서 부모와 처자식 등 일가족 5명을 살해한 50대 남성이 수원지검에 송치되었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계획범죄를 인정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경찰은 피의자의 정신 상태와 범행 동기를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다.
3. 이국종 "요즘 젊은 의사들 군의관 안 하려 해…큰 위기 닥칠 듯"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이 군의관을 기피하는 젊은 의사들의 증가로 군 의료 체계에 큰 위기가 닥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그는 군의관 제도의 개선과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군의관 대상 강연에서의 발언으로 논란이 일기도 했다.
4. "해외여행 나갈까 두려웠나?"...정부, 내달 2일 임시공휴일 지정 안할 듯
정부는 다음 달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국무조정실 관계자는 현 상황에서 임시공휴일 지정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경제계에서는 임시공휴일 지정을 통해 내수 진작을 기대했으나, 정부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5. “태연히 담배 피우더니 경찰 오자…” 미아역 흉기난동범이 한 말
서울 강북구 미아역 인근 마트에서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사망케 한 30대 남성이 범행 후 태연히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경찰 출동 당시 그는 별다른 저항 없이 체포되었다.
경찰은 피의자의 정신 상태 및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6. 서초구, 내달 14일까지 교육소외계층 평생교육이용권 접수
서울 서초구는 24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2025년 서울시 평생교육이용권' 1차 신청을 받는다.
이용권은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교육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평생교육 격차 완화와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한다.
신청은 서초구청 홈페이지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7. 대구시, 21대 대선 지역공약으로 여·야에 건의할 핵심사업 확정
대구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과 대선 후보들에게 건의할 지역 공약으로 TK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82조 원 규모의 23개 핵심사업을 확정했다.
이들 사업은 미래신산업 분야 등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로 선정되었다.
대구시는 이를 통해 지역 균형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8. SK텔레콤, 홈·병원·마켓·팩토리·오피스…일상에 스며든 'AI 혁신' 한 곳에
SK텔레콤은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종합 전시회 ‘2025 월드IT쇼(WIS)’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인프라 슈퍼 하이웨이'를 주제로 실생활에서 만나는 AI 혁신 사례를 선보였다.
전시 분야는 홈, 병원, 마켓, 팩토리, 오피스 등 다양한 일상 공간을 아우른다.
9. 한 대행 "애니메이션, K-콘텐츠 성장동력...특화펀드로 집중투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애니메이션 산업을 K-콘텐츠의 성장동력으로 보고, 관련 중소·벤처기업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애니메이션 특화펀드를 조성해 산업 육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된 내용이다.
10. 검찰, 문재인 전 대통령 뇌물 혐의로 기소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전주지검은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상직 전 의원과의 연루 의혹을 수사한 결과, 문 전 대통령에게 뇌물 혐의가 있다고 판단했다.
문 전 대통령 측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향후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생활/문화
1. "본질로 돌아가 복음·희망·사랑의 빛 전해야"
한국기독교 140주년 기념대회가 4월 23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렸다.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의 개신교 선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참석자들은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 희망과 사랑을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 기독교의 역사와 미래를 되새기는 자리였다.
2. 부산시립미술관, 디지털 미디어 페스티벌 '루프 랩 부산' 개최
부산시립미술관은 디지털 미디어 페스티벌 '루프 랩 부산'을 4월 24일부터 시 전역 26개 문화기관과 공공장소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시간과 이미지를 매개하는 국제 디지털 미디어 아트 플랫폼으로, 공동체와의 소통을 목표로 한다.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아트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3. 프란치스코 교황 분향소, 대구·경북 5곳 마련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을 추모하는 분향소가 대구와 경북 지역에 설치되었다.
대구에서는 계산성당, 범어성당, 월성성당에, 경북에서는 포항 죽도성당과 구미 원평성당에 분향소가 마련되어 신자와 시민들의 조문을 받고 있다.
많은 이들이 교황의 업적을 기리며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4. 신구·박근형, 두 거장의 앙상블…"'고도를 기다리며' 청년 응원"
배우 신구와 박근형이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통해 청년들을 응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4월 23일 서울 종로구 예술가의 집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두 배우는 이번 공연이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연극은 인간 존재의 의미를 탐구하는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5. 기아 EV4 시승해보니...막 달려도 '전비 7.0㎞/㎾h' 이상
기아의 순수 전기 세단 EV4가 전비(전기차 연비) 측면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다양한 조건에서 주행해도 ㎾h당 7.0㎞ 이상의 전비를 기록할 수 있어 운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EV4는 3월 10일부터 계약이 시작되었으며, 전기차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6. 강아지 산책할 때 ‘이것’ 못 핥게 하세요! 납 중독 위험
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여름철, 보호자들이 특히 주의해야 할 반려견 건강 문제가 있다.
바로 ‘납 중독’이다.
흔하지는 않지만 한 번 발생하면 치명적일 수 있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7. 가볍게 살랑이는 고양이 꼬리, 무슨 뜻일까?
고양이를 관찰하다 보면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꼬리가 눈에 띈다.
고양이 꼬리는 수염만큼이나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신체 기관이다.
고양이 꼬리를 이해하면 고양이라는 동물을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8. 화장실 문 열어 놓는 순간, 반려동물 사고 '바로' 발생한다
화장실은 반려동물 사고가 일어나기 쉬운 장소다.
집안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보호자라면, 잘 때나 외출할 때 화장실 문을 단속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화장실 문을 열어 놓았을 때 벌어질 수 있는 반려동물 사고와 응급 상황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9. 강아지 모기 물려도 안 긁던데? 몸 속엔 실 모양 기생충 들끓어
날씨가 점점 따듯해지면서 모기가 점차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강아지가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강아지가 모기에 물리면 심장사상충에 감염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10. "4950원? 다이소보다 싸네요" 반응 폭발…주부들 쓸어 담았다
서울 용산구의 한 이마트 매장에서 4950원에 판매되는 화장품들이 주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저렴한 가격과 품질로 인해 많은 소비자들이 구매에 나섰으며, 매장에서는 해당 제품들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다.
■IT/과학
1. "처리 안 하면 전화 못 쓴대요"…해외여행객 주의보, 무슨 일이
SK텔레콤 해킹으로 인해 유심 정보 유출 우려가 커지면서 해외 로밍 시 제한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유심 보호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으면, 도난·복제 시 통신서비스 차단 가능성이 커진다.
SKT는 이용자에게 유심보호 신청을 안내하며 접속 폭주 현상도 빚어졌다.
2. 카카오 야심작인 AI 메이트 ‘카나나’, 빠르면 이달 말 나온다
카카오는 생성형 AI 기반의 캐릭터 ‘카나나’를 이르면 이달 말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로 선보일 예정이다.
카나나는 채팅 기반으로 감정 교감이 가능한 AI 캐릭터 서비스로 개발되고 있다.
개인정보 국외 위탁 항목에도 오픈AI가 포함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 지방세포 대사 조절 메커니즘 첫 규명…"비만·당뇨 치료 돌파구"
국내 연구진이 지방세포의 유전자 번역과 대사 과정이 상호작용함을 처음으로 규명했다.
이 연구는 지방세포 분화와 관련된 핵심 신호 전달 경로를 밝혀낸 것으로, 향후 비만·당뇨 치료에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에 게재되었다.
4. NHN,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 글로벌 오픈 베타 개시
NHN이 개발한 신작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Darkest Days)’가 24일 글로벌 오픈 베타 테스트에 들어갔다.
이 게임은 좀비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생존 전략 요소가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PC와 모바일 모두 지원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5. 삼성전자, 월드IT쇼에서 갤럭시 AI 기술력 소개
삼성전자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월드IT쇼’에 참가해 갤럭시 AI 기반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갤럭시 AI’는 S24 시리즈에 적용된 주요 기능으로, 통번역, 이미지 생성 등 다양한 서비스를 포함한다.
현장 부스에서는 AI 기능 체험존도 운영됐다.
6. K보안 솔루션 日 시장 공략 본격화, 소프트캠프 '재팬IT위크' 참가
소프트캠프는 일본 최대 IT 전시회인 ‘재팬 IT위크 스프링’에 참가해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주요 전시는 문서 보안,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이며, 현지 바이어 반응도 긍정적이다.
회사는 일본 내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7. SK C&C, 디지털 SCM 종합 컨설팅 서비스 개시
SK C&C는 자사 전문 컨설팅 조직 ‘애커튼파트너스’를 통해 제조 산업 특화 디지털 공급망관리(SCM) 서비스를 출시했다.
제조업의 생산성과 유연성을 높이는 통합 컨설팅 솔루션으로, 다양한 제조사 대상 서비스가 시작된다.
SK 계열사를 포함한 국내외 고객을 확보 중이다.
8. AI 플랫폼 사용자 600만명…뤼튼, 몸값 3000억 돌파
생성형 AI 서비스 ‘뤼튼’의 월간 이용자가 600만 명을 넘어서며, 기업가치도 3000억 원 이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뤼튼은 AI 에이전트를 기반으로 한 문서 작성 및 요약 서비스로 사용자 기반이 빠르게 성장 중이다.
투자 유치도 활발히 진행 중이며, 신규 서비스 확대가 예고되고 있다.
9. "거의 모든 것이 담긴 하늘"…NASA의 오늘의 천체사진
NASA가 23일 공개한 ‘오늘의 천체사진’에는 성운과 은하, 별들의 집합체가 담긴 광대한 우주가 포착됐다.
해당 이미지는 장노출과 다중파장 촬영을 통해 생성된 복합 이미지다.
과학자들은 이를 통해 성간 물질 분포와 별 형성 과정을 연구 중이다.
10. '생명 연장 가능성'…日 연구진, 노화세포 역전 실험 발표
일본 연구진이 노화세포를 되돌리는 유전자 치료 기법을 동물 실험에서 성공적으로 시연했다.
이 실험은 인간의 생명 연장 가능성을 시사하며, 향후 임상시험도 계획 중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일본 국립과학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발표되었다.
■세계
1. '차기 교황 거론' 유흥식 "주님에겐 동양도, 서양도 없다"
교황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유흥식 추기경은 “주님 앞에서는 동양과 서양의 구분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AP와의 인터뷰에서 차기 교황 선출이 빠르게 결정될 것이라 내다봤으며, 교회가 보편성과 다양성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유 추기경은 겸손한 자세로 교황 선출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2. 오락가락 트럼프, 다시 '파월 때리기'…"늑장의 역사"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향해 다시 비난을 재개했다.
그는 금리 인하가 늦어지고 있다며 “파월의 통화정책은 늑장의 역사”라고 비판했다.
이는 대선 전 경제 이슈 선점을 위한 정치적 발언으로 풀이된다.
3. EU '갑질 방지법' 첫 제재…애플·메타에 1조 과징금
유럽연합은 ‘디지털 시장법(DMA)’ 위반 혐의로 애플과 메타에 약 1조 원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는 EU의 강력한 디지털 규제 집행 첫 사례로, 플랫폼 독점 행위에 대한 경고로 해석된다.
양사는 과징금 부과에 반발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4. 이스탄불 인근서 규모 6.2 지진…"151명 부상"
튀르키예 이스탄불 인근 해상에서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했다.
현지 당국은 최소 151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여진이 계속될 가능성도 경고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건물 균열과 정전 피해도 보고되었다.
5. 머스크 "5월부터 테슬라에 집중"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정부 프로젝트 참여를 줄이고 본업인 테슬라 경영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최근 정부지출 조정 프로젝트에서 물러나며 다시 기업 운영에 전념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는 테슬라의 수익성 회복과 AI·로봇 개발 가속화를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6. [영상] '진정한 성자'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프란치스코 교황은 고향 아르헨티나의 빈민촌에서 평생을 헌신한 '가난한 이들의 교황'이었다.
2013년 교황으로 선출된 후 약 12년간 약자 보호와 생태 환경을 강조해왔다.
그의 선종 이후 전 세계에서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7. '성중립 체력시험'…미 육군, 전투병과 여군에 남군 기준 적용
미 육군은 새롭게 개편된 체력 시험에서 성별 구분 없이 동일 기준을 적용하기로 했다.
남군 기준을 여군에게도 동일하게 적용하며 성 중립적 군사력 평가 기준을 확립하려는 취지다.
일각에서는 여성 병사의 부담 가중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8. "디트로이트 3사 680만대도 영향권"…트럼프, 車부품 관세 완화 시사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동차 부품 관련 관세를 완화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디트로이트 3사를 포함해 한국의 완성차 업계도 긍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와 제조업 보호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9. 세계경제포럼, 창립자 슈왑 전 회장 부정행위 조사 착수
WEF 이사회는 클라우스 슈왑 전 회장의 부정행위 의혹에 대한 공식 조사를 시작했다.
그는 오랜 기간 권력 남용과 내부 리소스 오용 의혹을 받아왔다.
조사 결과에 따라 포럼 운영의 신뢰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10. 英, 중·러 해커 제재…정부기관 해킹 연루자 신원 공개
영국 정부는 중국과 러시아 국적 해커들을 제재하고, 정부기관 해킹에 연루된 인물들의 신원을 공개했다.
영국 외무부는 국가 사이버안보 강화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번 제재는 향후 외교적 마찰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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