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별 주요뉴스 브리핑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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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희망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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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1. 한-홍 '단일화 가능' 선회…민주 "대통령 놀음"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한동훈과 홍준표가 그동안 부정적이던 단일화에 가능성을 열었다.
한덕수 권한대행의 출마설이 나오자 양측이 전략적 연대 가능성을 시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두고 ‘정치 장난’이라고 비판했다.
2. 김문수 '폭행 전과' 논란..."이재명보다 전과 많다" 한동훈 맹폭에 뒤늦게 정정
김문수 후보가 토론회에서 자신에게는 폭행 전과가 없다고 했지만, 이후 벌금형을 받았던 사실을 인정하며 정정했다.
한동훈 후보는 김 후보의 이력 문제를 지적하며 공세를 이어갔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후보 자질 논란이 커지고 있다.
3. 천하람 "너도나도 한덕수 단일화, 진짜?‥일단 김문수부터 막자"
천하람 후보는 한덕수 중심 단일화론에 대해 비판하며 “김문수 후보를 우선 정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홍준표와 한동훈이 실질적 경쟁 구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당내 후보 간 견제와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4. '이재명 싱크탱크' 내홍…"성장과 통합 해산" vs "확인되지 않아"
이재명 후보의 정책 자문 조직 '성장과 통합' 내부에서 해산 여부를 두고 갈등이 불거졌다.
공식 해산 발표 이후 일부 공동대표 측은 “사실 무근”이라며 반박했다.
내부 분열 양상이 당 경선 전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5. 권성동 "文, 전형적인 매관매직 사건으로 기소된 것…자식을 캥거루처럼 챙겨"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뇌물 수수 혐의 기소와 관련해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전형적인 매관매직”이라며 자녀와 측근 챙기기 의혹도 언급했다.
정치권에서는 여야 간 격화된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6. 권성동 “건강한 당정 관계 구축 못 해…깊은 책임 통감”
권성동 의원은 윤석열 정부 들어 당정 간 소통 부재를 지적하며 책임을 인정했다.
그는 “국민 신뢰를 잃었다”고 언급하며 당정 관계 재정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당 쇄신 흐름과 맞물려 해석된다.
7. 국힘지지층+무당층, 홍준표 23% 한동훈 22% 김문수 19% ‘오차범위’
문화일보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 대상 조사에서 홍준표, 한동훈, 김문수가 박빙 접전을 벌이고 있다.
지지율 차이는 오차범위 내였으며, 향후 단일화 여부가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각 캠프는 여론 향배에 따라 전략 수정을 검토 중이다.
8. "'5·18 北개입설' 모른다"…박선영 진화위원장, 국회서 또 퇴정 명령
박선영 진실화해위원장이 ‘5·18 북한 개입설’ 관련 발언을 회피하자 국회에서 퇴정 명령을 받았다.
여야 의원들은 박 위원장의 발언 태도를 문제 삼으며 격한 질타를 이어갔다.
진화위의 공정성과 정치적 독립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9. "권력에 줄 서는 정치가 계엄 낳아…국민께 사죄"
일부 여권 인사가 과거 계엄령 검토 문건 관련 책임을 언급하며 사과했다.
계엄령 관련 논란이 다시 부각되면서 정치권 전반의 자성과 책임론이 제기됐다.
보수 진영 내부에서도 당시 권력구조에 대한 재평가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10. 한동훈 "文, 고소·고발 남발로 사법 자원 낭비"…文 측 "정치공세"
한동훈 후보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야당에 대한 고소·고발을 남발했다며 사법 자원을 낭비했다고 비판했다.
문 전 대통령 측은 “정치공세에 불과하다”며 반박했다.
양측의 법적·정치적 공방이 점점 격화되는 양상이다.
■경제
1.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이익 7.4조 원…AI 메모리 수요 덕에 역대 최대 실적
SK하이닉스는 2025년 1분기 영업이익이 7조 4,405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이다.
HBM(고대역폭메모리)과 DDR5 등 AI 관련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영업이익률은 42%로, 글로벌 반도체 경기 회복세 속 선제 투자 효과가 본격화되었다.
2. MBK 스모킹건은 '내부 이메일'…이복현 "상당한 확신"
MBK파트너스의 홈플러스 경영 관련 기업 회생 논의 정황이 내부 이메일로 확인됐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사기성 부정 거래 혐의가 짙다”고 강조하며 검찰 수사에 확신을 표했다.
금융당국은 향후 관련 회계자료와 계약 문건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3. 한미 '2+2 통상협의' 종료…1시간 10분간 논의, 美 관세 완화 주목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 장관급 통상협의에서 '트럼프발 자동차 부품 관세'가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최상목 부총리와 안덕근 산업장관은 미국 측에 한국산 부품에 대한 관세 제외를 요청했다.
협의는 약 70분간 진행됐으며, 구체적 합의 내용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4. “한강뷰에 오락시설까지”…KT에스테이트 ‘리마크빌’ 임대주택 눈길
KT에스테이트가 서울 한강 조망권을 갖춘 기업형 임대주택 '리마크빌 이스트폴'을 선보였다.
복합개발 지역에 위치하며, 오락·피트니스 공간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주목받고 있다.
기업형 주거공간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5. GS25,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간편식 출시…SLL과 협업
GS리테일이 배우 김혜자 주연의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에 등장한 요리를 간편식 브랜드 ‘혜자로운’으로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SLL과 협업해 콘텐츠 기반 상품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소비자는 드라마 속 음식을 현실에서 손쉽게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6. 현대차 1분기 매출 44조 원 돌파…美 판매 급증 영향
현대자동차는 2025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44조 원을 기록했다.
미국 시장에서의 SUV 및 전기차 판매 호조가 실적 향상을 이끌었다.
관세 변수에도 불구하고 2분기 전망도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7. 구글, 1분기 실적 ‘어닝 서프라이즈’…자사주 700억달러 매입 발표
알파벳(구글 모회사)은 1분기 매출 901억 3,000만 달러, 순이익 231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
광고 수익과 클라우드 부문이 견조했고, 7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도 발표했다.
시간외 주가는 4% 이상 급등했다.
8. 서울 강남·용인 처인구, 1분기 땅값 상승률 1·2위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전국에서 서울 강남구와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땅값 상승률이 각각 1.3%, 1.26%로 가장 높았다.
강남은 전통적인 인기 지역, 처인구는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개발 기대감에 상승했다.
전국 평균 땅값은 0.38% 상승에 그쳤다.
9. 파두,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서 기업가치 2조 원 평가
AI 반도체 스타트업 파두가 최근 시리즈C 투자 유치에서 기업가치 2조 원 이상을 인정받았다.
자체 기술 기반 SSD 및 컨트롤러가 엔비디아·메타 등 글로벌 기업의 관심을 받고 있다.
AI 시대의 핵심 스토리지 기술로 부상 중이다.
10. 코스피, 2,600선 재돌파…기관 매수세 유입
코스피 지수는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전일 대비 1.21% 오른 2,613.45에 마감했다.
반도체주 중심의 실적 호조와 글로벌 금리 인하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했다.
외국인 매수는 제한적이었으나, 프로그램 매매가 활발히 이뤄졌다.
■사회
1. 강동희 전 감독, 농구교실 억대 자금 횡령으로 실형 선고
강동희 전 프로농구 감독이 자신이 운영하던 농구교실에서 억대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은 업무상 횡령 및 배임 혐의를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반성 여부와 피해 회복 미흡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2. 여성 3명 중 1명 폭력 피해 경험…가해자 19%는 친밀한 파트너
여성가족부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성 3명 중 1명이 물리적·정서적 폭력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19%는 배우자나 연인 등 친밀한 관계에서 폭력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가들은 예방 교육과 피해자 지원 확대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3. 사실혼 여성 살해한 50대 남성 구속…"경찰특공대에 제압"
인천에서 사실혼 관계였던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뒤 도주했던 50대 남성이 경찰특공대에 의해 검거됐다.
범행 직후 현장을 이탈했으나 공원 인근에서 붙잡혔다.
법원은 도주 및 재범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4. ‘건진법사’ 목걸이·돈다발 논란…“선물이면 기록물 아닌가”
국회 행안위 회의에서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를 선물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민주당 의원들은 해당 물품이 대통령 기록물로 관리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 측은 민간인의 선물은 해당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5.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 충주서 개막…25일까지 열전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가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개막했다.
도내 11개 시군에서 2,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이틀간 경기를 치른다.
대회 슬로건은 ‘더 가까이, 충주에서 하나 되는 충북도민’이다.
6. 한미 군사시설 촬영한 중국인 10대들, 무전기까지 소지
한국 내 미군기지와 공항 주변에서 사진을 촬영한 중국인 10대 학생들이 무전기를 소지한 사실이 드러났다.
수사당국은 군 통신 도청 시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 중이다.
해당 사건은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사안으로 파장이 크다.
7. 문재인 전 대통령, 뇌물 혐의로 불구속 기소…이상직 연루
전주지검은 문재인 전 대통령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스타항공 창업주 이상직 전 의원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가 핵심이다.
문 전 대통령 측은 전면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8. 경북 산불 유발자들 구속영장 기각…“도주·증거인멸 우려 없어”
경북 울진과 봉화에서 발생한 산불의 원인 제공자로 지목된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재판부는 도주 우려나 증거인멸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했다.
피해 지역 주민들은 실망과 분노를 표했다.
9.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금, 현금으로 직접 지급 시작
정부가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기존 융자 지원 방식 대신 현금 직접 지급을 시작했다.
이는 피해 회복을 보다 신속히 돕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지원 대상은 기존 임차인 중 전세사기 피해 사실이 인정된 사람이다.
10. 서울시, 불법 증축 '지하룸카페' 13곳 적발…강제철거 예고
서울시는 강남·홍대 등 유흥가에서 불법 증축된 ‘지하룸카페’ 13곳을 적발했다.
이들 시설은 구조적으로 위험하고 소방시설 기준도 미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안전 문제를 이유로 즉각적인 철거 조치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생활/문화
1. "한반도 평화 위해 기도한 교황, 마음속에 간직할 것"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을 애도하는 미사가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거행되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교황의 평화와 화해에 대한 메시지를 되새기며 그의 헌신을 기렸다.
교황은 생전에 한반도의 평화와 민족 화해를 위한 기도를 이어왔다.
2. 임윤찬 또 역사 썼다… 첫 단독 앨범 ‘BBC 어워즈’ 3관왕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첫 단독 앨범으로 영국 BBC 뮤직 매거진 어워즈에서 3관왕에 올랐다.
앨범 ‘쇼팽 에튀드’는 ‘올해의 녹음’, ‘올해의 연주자’ 등 주요 부문을 석권했다.
임윤찬은 세계적인 클래식 음악계에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3. 찬 공기 '쑥'…아침에 0도 안팎인 곳도, 강풍 속 동쪽부터 '건조'
25일 전국에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일부 지역의 아침 기온이 0도 안팎까지 떨어졌다.
동해안과 산지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발효되며 화재 위험도 높아졌다.
기상청은 강풍과 건조한 대기 상태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4. 생닭 흐르는 물에 씻지 마세요… 식중독 유발 세균 주방 전체로 퍼져요
전문가들은 생닭을 흐르는 물에 씻는 행위가 주방에 세균을 퍼뜨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캠필로박터균은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으며, 흐르는 물 세척은 오히려 오염 범위를 넓힐 수 있다.
생닭은 가열 조리를 통해 안전하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5. "한강이 한강했다"…노벨상 수상 후 첫작품 '빛과 실' 출간 첫날 1위
소설가 한강의 신작 『빛과 실』이 출간 첫날 주요 온라인 서점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이 작품은 빛과 어둠, 고통과 회복을 그린 서정적 문체의 소설로 독자들의 큰 반향을 얻고 있다.
한강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국내외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6. "우리나라 괘불도의 대표"…부여 무량사 대형 불화, 국보 됐다
충남 부여 무량사에 소장된 대형 괘불도가 국보로 승격 지정됐다.
14m 크기의 화폭에 정교한 불화가 그려져 있어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매우 높다고 평가된다.
이번 지정은 1997년 이후 괘불도로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7. “고기를 구워도, 데워도…” 미세먼지 ‘요리’도 원인 중 하나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실내 공기질 악화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육류를 구울 때 발생하는 초미세먼지가 기준치를 넘는 경우가 많았다.
창문 환기와 조리 중 후드 사용이 효과적인 예방법으로 제시되었다.
8. '가짜한약' 300건 적발…"병원 처방 사칭, 효능 부풀려"
식약처는 최근 병의원 처방을 사칭하거나 허위 효능을 내세운 가짜 한약 제품 300여 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인터넷을 통한 무허가 유통과 과장광고가 대부분이었다.
당국은 소비자 경각심과 관리 강화를 강조하고 있다.
9. “한국 와서 눈치 보여요”…외국인 관광객도 ‘노키즈존’ 불편
일부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 내 ‘노키즈존’ 문화에 당혹감을 표현하고 있다.
관광지, 음식점 등에서 자녀와 함께 방문이 거부된 사례가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관광 다양성과 포용성을 위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10. 도심 속 인문학 축제 ‘책읽는 서울광장’ 26일 개막
서울시는 26일부터 서울광장에서 인문학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책읽는 서울광장’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작가와의 만남, 북토크, 체험 부스 등으로 구성된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6월까지 매주 운영된다.
■IT/과학
1. '해킹 사고' SKT, 유심 무료 교체 시행…유영상 "책임 있는 기업 거듭날 것"
SK텔레콤은 유심 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4월 28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T월드와 공항센터 등 전국 지점에서 기존 및 알뜰폰 고객까지 포함하여 제공된다.
대표 유영상은 “신뢰 회복을 위해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2. 딥시크, 이용자 개인정보 등 해외 무단이전…개인정보위 시정조치
중국 생성형 AI '딥시크'가 한국 이용자 5만여 명의 정보를 무단으로 해외에 전송한 사실이 드러났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딥시크에 시정조치를 내리고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해당 사안은 국내 서비스 일시 중단과 함께 논란이 확산 중이다.
3. 차백신연구소, ‘특허로 R&D 전략지원 사업’ 선정
차백신연구소는 특허청과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주관하는 '2025 상반기 특허로 R&D 전략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의 특허 기반 기술개발을 촉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구소는 이를 통해 글로벌 백신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4. 1.4만광년 떨어진 ‘지구 닮은 행성’, 韓 천문장비로 발견
한국 천문연구원 장비를 통해 1만4,000광년 떨어진 암석형 외계 행성이 관측됐다.
지구 질량의 3배 수준이며, 생명체 거주 가능성은 낮으나 고해상도 외계행성 탐사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이번 발견은 국제 학술지에 발표되었다.
5. 인텔, 실적 발표 후 시간외 4%↓…2분기 전망 부진
인텔은 1분기 실적은 양호했지만, 2분기 매출 전망이 시장 기대에 못 미쳐 주가가 시간외 거래에서 하락했다.
회사는 비용 절감을 통해 하반기 반등을 시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AI 반도체 분야에서의 후발주자로서의 전략적 방향이 주목된다.
6. SKT, 카카오 지분 전량 4,133억에 매각…AI 투자 재원 확보
SK텔레콤은 카카오 보유 지분 전량을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해 총 4,133억 원을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자금은 SK브로드밴드 인수와 AI 분야 투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매각은 사업 재편과 AI 전환 가속화를 위한 전략적 조치다.
7. 위메이드, “中 킹넷 로열티 미지급…법원 판결 집행 촉구”
위메이드는 중국 킹넷이 미지급한 로열티 문제를 두고 한국 법원 판결의 집행을 촉구했다.
회사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조속한 대응을 중국 측에 요구했다.
지식재산권 보호와 글로벌 수익 회수에 중대한 쟁점이 되고 있다.
8. 애플, 인도 생산 확대에 中 정부 제동…미중 갈등 여파
애플이 아이폰 생산 일부를 인도로 이전하려 했으나, 중국 정부가 장비 이전에 제동을 걸었다.
이번 사안은 미중 기술패권 경쟁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애플은 인도에서 아이폰17 시험 생산을 준비 중이다.
9. '디지털 환경 정보' 정확도 제고…과기부, 측정 고도화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환경 데이터의 품질 향상을 위해 측정 기술 고도화에 착수한다.
정확한 대기오염도, 전자파 정보 등의 데이터가 공공에 실시간 제공될 예정이다.
이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디지털 기반 환경 정책 수립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10. AI 논문, '가짜 참고문헌' 판별 못 해…기고·리뷰 논문 허점 드러나
국내외 AI 기술 기반 논문 작성 도구들이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참고문헌을 생성하는 사례가 보고되었다.
연구 윤리상 문제 소지가 있어 학술지들은 검증 절차 강화를 예고했다.
생성형 AI의 활용에 있어 책임과 정확성 확보가 과제로 부각된다.
■세계
1. 中유인우주선 선저우20호 발사…자체 우주정거장 톈궁 임무수행
중국이 유인 우주선 선저우20호를 발사하며 자체 우주정거장 '톈궁'에서의 임무 수행을 본격화했다.
이번 임무는 우주정거장에서 장기간 체류하며 과학실험과 기술 검증을 진행하는 것이 목적이다.
중국은 자국 독자 우주개발의 상징으로 우주정거장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 우크라군 “키이우 공습에 북한 탄도미사일 사용” 주장
우크라이나 군은 러시아가 키이우 공습에 북한산 탄도미사일을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파편 분석을 통해 해당 미사일이 KN-23 계열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 협력 의혹이 국제사회에서 다시 제기되고 있다.
3. 트럼프 “회의참석자, 오늘 오전 중국과 무역 문제 논의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최근 회의 참석자들이 중국과 무역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중국이 이를 부인하더라도 실질적인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중 무역 협상이 재개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4. 갈 곳 잃은 보잉…中 반품에 인도 등에 재분배 나섰다
중국 항공사들이 미국 보잉사의 항공기 인수를 거부하자, 보잉은 생산 완료된 항공기를 인도 등 제3국에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미중 갈등에 따른 공급망 재편의 여파로 분석된다.
보잉은 인도와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재배치를 추진 중이다.
5. 비행중 천장 붙잡은 승객들…美 보잉 717기 내부 패널 사고
미국의 보잉 717기에서 비행 중 천장 패널이 분리돼 승객들이 천장을 손으로 붙잡는 사태가 발생했다.
항공사는 해당 기종을 정비 대상으로 지정하고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한 점검에 나섰다.
승객 안전 문제와 관련해 미 연방항공청(FAA)도 조사에 착수했다.
6. 6000만원 준다길래…中에 한미연합훈련 기밀 넘긴 미군 징역 7년
미국 정보 분석관이 6,000만 원을 대가로 한미연합훈련 관련 기밀을 중국 측에 넘긴 혐의로 징역 7년형을 선고받았다.
해당 분석관은 중국 여성 정보요원에게 정보를 전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은 향후 군 내부 보안 교육 강화를 예고했다.
7. 젤렌스키만 몰아붙이는 트럼프…"뺏긴 땅 집착 말고 종전 임해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빼앗긴 영토에 집착하지 말고 종전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우크라이나의 저항 의지를 훼손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러시아는 트럼프의 입장을 환영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8. 최상목 "관세 면제 입장 전달"…미 "한국이 최선의 제안 가져와"
한미 양국은 2+2 통상 협의에서 관세 문제를 주요 의제로 논의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한국의 입장을 전달했으며, 미국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는 향후 자동차 부품 등 주요 수출 품목의 관세 면제 가능성과 연관된다.
9. 미중 관세협상 진짜 시작됐나…트럼프 "오늘 아침 만나"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과 중국이 관세 문제를 놓고 실제 협의 중임을 재차 강조했다.
중국은 관련 협의 사실을 부인했으나, 시장에서는 양국 간 협상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는 미중 경제갈등 완화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10. 中반도체 규제에도…TSMC, “1.4나노 2028년 양산” 공식화
TSMC는 미중 반도체 규제 강화에도 불구하고 2028년까지 1.4나노 공정 양산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해당 기술은 모바일과 고성능 컴퓨팅 분야에 적용될 예정이다.
TSMC는 미국, 일본, 독일에도 공장 건설을 확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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