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베스팅 닷컴에서 최근 견해들 모음 + fed 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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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둡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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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r.investing.com/analysis/article-200440724
미국은 향후 12개월 중 어느 시점에 경기침체에 들어설 가능성이 높다. 아직 경기침체가 시작된 것이 아니라면 말이다. 이것은 지난주에 7월 고용보고서를 앞두고 전임 뉴욕 연은 총재인 빌 더들리(Bill Dudley)가 내린 결론이다.
7월 비농업 고용건수는 52만 8천 건으로 예상치 25만 건보다 2배 이상 높았다. 실업률은 3.6%에서 3.5%로 낮아졌다. 이러한 수치만 보면 미국 경제가 경기침체에 들어섰다는 의혹이 풀리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장단기 국채금리 역전 현상은 지난 금요일 장에서 더욱 심화되었다. 미 2년물 국채금리는 3.24%까지 가파르게 상승한 반면, 10년물 국채금리는 2.84%까지 올라 상승 속도가 느렸다. 장단기 국채금리 역전은 향후 2년 내로 경기침체가 나타난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
이번 주 금요일에는 장단기 금리 차이가 더 커졌다. 2년물 국채금리는 3bp 하락했지만 10년물 국채금리는 7bp나 하락했기 때문이다.
<하략>
https://kr.investing.com/analysis/article-200440733
동학개미는 사라진것일까? 숨은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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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연초부터 2021년 말까지 개인투자자는 코스피와 코스닥 양 시장에서 135조 원이라는 사상 유례없는 대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하였고, 고객예탁금 또한 2019년 연말에 수준인 27조 원에서 거의 70조 원 수준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이 개인 순매매와 예탁금 증감을 합친 개인 투자자금 순증 규모는 2020년과 21년 두 해에 걸쳐 174조 원이나 증가하였습니다.
결국 그 기세는 2020년 코로나 사태 후 주식시장을 살리고 주가지수를 3,300p 끌어올리는 원동력이 되었을 뿐 아니라, 작년 2021년 1월 11일에 코스피 거래대금 40조 원대라는 신기록을 세우는 힘의 원천이 되었습니다.
<중략>
어떠한 이유에서든 개인투자자는 아직 주식시장에서 떠나지 않고 아쉬운 주식을 들고, 주식시장이 돌아서는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간 조정이 길어지다 보니 물렸던 주식을 매매하지 못하고 계속 홀딩하며 투자 결정이 적극적이지 못한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기간 조정이 2010년대처럼 2년 이상 길어진다면 기다림에 지친 투자자들은 10년 전처럼 주식시장을 떠나고 있을 것입니다. 아직은 아니지만, 고객예탁금의 감소는 개인이 지치면 떠날 수 있다는 여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결론은? 특별히 결론은 없습니다. 다만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군요. 개인투자자는 지금 겨울을 피해 숨어 있습니다. 그리고 2020년과 21년에 만든 주식시장 주도권을 스스로 내려놓았습니다.
https://kr.investing.com/analysis/article-200440758
환율시황 - 연준 긴축행보 재검토 속 1300원대 연장
금일 전망 : 연준 긴축 가능성 배제 불가에 1,300원 구간 횡보 전망
금일 환율은 물가지표 피크아웃에 따른 환호가 종료되고 연준 긴축 행보에 대한 불안감 지속되어 제한된 상승 예상. 전일 카시카리 연은 총재 발언에 이어 데일리 총재가 연준 긴축기조 가능성을 시사하자 환율은 NDF시장에서 전일 낙폭을 회복 후 1,300원대 복귀. 미 국채금리가 반등한 점 역시 이를 시사. 이에 연준이 긴축 기조를 언제까지 지속할 것인가에 대한 답이 명확해 지기 전까지 달러의 급락은 어려울 수 있으며, 금일 환율이 1,300원 구간 유지될 수 있다 보는 근거. 관련 불확실성은 시장 내 위험회피 심리를 고조시켰고, 전일 뉴욕 증시는 나스닥 중심 하락. 이에 금일 외인들의 국내 증시 순매도 가능성 높다 판단하며 환율 상승에 우호적 환경 제공할 것이라 예상. 결제수요 등의 실수요 매수 역시 하방 경직성 조성 가능.
다만 FedWatch 등에는 여전히 9월 FOMC래 0.5% 인상 가능성이 높기에 상승추이는 제한될 것. 또한 중공업 수주 등에 따른 상단 대기 네고물량은 상승 압력을 상쇄시키는 재료이기에 금일 1,300원 초중반 등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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