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봅니다] 영화 "잠"의 결말에 대해서, 열린결말,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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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유재선 감독 "열린 결말, 해석은 관객의 몫" [칸 리포트] (dailian.co.kr)
영화는 다양한 해석을 이끌어낼 수 있는 요소들로 끝을 맺는다. 하지만 유 감독은 기준을 제시해 영화가 납작해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사실 애초부터 정답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 그는 관객마다 보고 느낀 것을 그대로 간직한다면 그걸로 만족스럽다.
‘잠’ 감독 “봉준호 감독, 엔딩 해석 누설하지 말라고” - 스타투데이 (mk.co.kr)
마지막 결말에 대해서는 “봉준호 감독님이 엔딩에 대한 저의 생각을 누설하지 말라는 팁을 주셨다. 관객의 재미를 박탈하지 말라고 조언하신 것이 생각나서 그렇게 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빙의냐 연기냐…잠 뜨거운 결말 논쟁 | 텐아시아 (hankyung.com)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마지막 장면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서 말하긴 그래도 2가지 가능성 모두 그럴싸", "빙의가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결말에서 연기라고 생각 돼서 아리송하네요", "같은 영화를 봤는데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의 생각 깊이에 따라 느끼는 결론이 다르게 나올 것 같음 대박 소름", "여러 관점으로 해석 가능하게 재밌게 만든 영화"라는 등 결말에 대한 열띤 관심을 표현하고 있다.
영화의 결말에 따라 당연히 현수는 자는동안 수진에 대한 집착을 가지고 있었던 할아버지 귀신에 의해 빙의된 것으로 비춰지고 이를 알아챈 수진이 할아버지의 딸을 인질로 삼아 압박하자 어쩔 수 없이 현수의 몸에서 빠져나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달리 해석해 보면 당시 현수는 단역 배우일을 하고 있었는데 무속신앙을 맹신한 아내가 다른 무고한 사람의 목숨을 빼앗으려 하자 다급해져 할아버지 연기를 한 것으로도 받아들여질 수 있어서 엇갈린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출처 : 살구뉴스 - 세상을 변화시키는 감동적인 목소리(https://www.salgoonews.com)
층간소음 빙의, 모두 주제가 아니고
부부애가 주제이다라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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