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나들이 둘레길] 천장산 하늘길 - 의릉 - 홍릉수목원

장희빈의 아들

경종은 재위 5년차에   돌아가셨는데

이때 세자이자 이복동생이었던 연잉군(영조)에게 독살당했다는 설도 있지요.

경종은 병약했지만 마르고 병든 이미지가 아니라 비만 체형으로 아팠다. 실록에도 경종은 살이 쪘고 소화기관이 좋지 못했다고 적고 있으며, 때문에 아팠던 당시 기록을 보면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했고 열병에 시달렸으며 혼수 증세도 간간히 보인데다가 아픈 당일에는 오한까지 찾아왔다고 적고 있다. 음력으로 8월이면 한여름은 아니지만 더위에 시달리다가 이때 발병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며 애초에 환절기다. 아무래도 경종은 서서히 아파오다가 이 즈음에 소화 불량이 제대로 찾아왔고 결국 병석에 눕게 된 것으로 보인다.

병상에 누운 경종은 이튿날 3일에도 오한 증세를 보였고 설사까지 동반하기 시작했다. 정확한 병명은 알 수 없으나 오한과 설사가 반복되는 것은 식중독 내지는 장염의 증상인데, 임금의 자리에 있는 만큼 식중독일 확률은 적으며, 아무래도 바이러스성 장염에 걸린 건 아닐까 추측된다.

이 코스는 돌곶이역 - 의릉 - 천장산하늘길 - 홍릉수목원 (국립삼림과학원)- 코스가 유명하다

한예종 석관동 캠퍼스 부근에 있는 "천장산 하늘길"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천장산 하늘길은 서울 성북구 석관동에 위치한 천장산 자연공원 내에 있는 산책로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산책로는 한예종 석관동 캠퍼스와 가까운 위치에 있어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천장산 하늘길은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산책로로서, 푸른 숲과 산세, 그리고 천장산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즐거운 산책코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산책로는 비교적 가파른 구간도 있지만 일부 구간은 산책로로 잘 조성되어 있어 산책을 즐기기에 적합한 환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