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융복합프로젝트 : 문화비축기지 '구름관찰자를 위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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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둡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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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비축기지 2024 융복합 프로젝트
《구름관찰자를 위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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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변설치, 퍼포먼스 <잃어버린 장면>
혼합매체, 2024
<잃어버린 장면>은 변화무쌍한 구름의 본질을 포착하고 기록하는 과정에서 복잡성과 예측 불가능성의 아름다움을 경험하는 작업이다. 유리공간 너머로 문화비축기지의 구름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는 T1파빌리온에서 펼쳐지는 이 작업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사물들을 통해 다양한 형상의 구름을 보여준다. 구름이 생기고 변화하는 현상은 다양한 물리적, 화학적 과정에 의해 복잡하고 비예측적으로 일어나는데, 이러한 구름의 비선형적인 변화를 바탕으로 사물의 움직임을 고안하였다. 사물의 움직임은 일관된 패턴이나 예측 가능한 궤적을 따르기도 하지만, 불규칙적이고 변덕스러운 움직임을 통해 예측 불가능하고 복잡다단한 세계를 형성한다.
내일의 이웃
'내일의 이웃(Neighbor of Tomorrow)'은 정세영 작가를 중심으로 미래의 공연 예술 가능성을 탐구하는 프로젝트이자 단체로 프로젝트마다 다양한 구성원이 유기적으로 변화하며, 창의적인 접근 방식으로 독창적인 예술적 표현을 시도한다. 정세영은 공연, 퍼포먼스, 설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동하는 작가이다. 2016년 댄스엘라지(제4회 현대무용 경연대회)에서 1등 상을 수상하였고, 파리시립극장, 프랑스 국립무용센터, 몽펠리에 안무센터, 국립현대무용단, 국립현대미술관 등에서 작업을 선보였다. 주요 작품 활동은 극장의 원리를 연구한 연작(2013~2018), 비극의 한계를 실험한 <세 마리 곰>(2018), 가상현실과 극장의 병치를 통해 미래의 극장을 상상한 <개인주의자의 극장>(2020), 모션트래킹으로 실시간 영화를 구현한 <내일의 이웃>(2022), 가상과 물리 현실에 중첩된 신체와 드라마를 탐색한 <리깅>(2022), 비시각적 VR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 <밤과 꿈을 넘어서>(2023) 등이 있다.
연계 퍼포먼스
- 일정: 2024.6.29.(토) 14:00~14:20
- 장소: 문화비축기지 T1 파빌리온
- 인원: 30명 *선착순 모집
- 참여: @otc_arttank
전시/관람 | 문화체험 |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seoul.go.kr)
6/29일에 종료되었네요 아쉽습니다.

아래는 2023년에 했던 뉴스입니다.
구름멍 어때요…문화비축기지 구름관찰자를 위한 가이드 | 한국경제 (hankyung.com)
서울시 문화비축기지는 25일부터 연말까지 예술과 자연의 융복합 프로젝트인 '구름관찰자를 위한 가이드'를 개최한다.
그의 책 제목에서 따온 전시명에서 알 수 있듯 프로젝트는 구름을 감상하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새롭게 기획된 문화비축기지 융복합 예술 플랫폼 'OTC∞2023'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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