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국제고 日고시엔 첫 결승행 , 23일 우승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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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교토국제고, 창단 첫 日 고시엔 결승행…한국어 교가 불러 - 뉴스1 (news1.kr)
1999년 일본고교야구연맹에 가입한 교토국제고는 2021년 처음 고시엔 본선에 진출해 4강까지 올랐는데, 3년 만에 결승에 올랐다.
교토국제고는 1회 2점을 먼저 내줬으나 6회 1사 만루에서 하세가와 하야테의 2타점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진 1사 1, 3루에서 핫토리 후마의 내야 땅볼 때 1점을 더해 역전에 성공했고, 1점의 리드를 끝까지 지켜 승리했다.
이들은 승리한 뒤 '한국어' 교가를 불렀다. 고시엔에서는 출전학교 교가가 연주되는데 이번 대회 들어서만 5번째로 교토국제고 교가가 울려 퍼졌다.
NHK, 교토국제고 교가 ‘동해’ → ‘동쪽 바다’ 번역 논란-국민일보 (kmib.co.kr)
교토국제고 야구 선수들은 8강전 승리 후 “동해 바다 건너서 야마도 땅은 거룩한 우리 조상 옛적 꿈자리”라는 한국어로 시작되는 교가를 불렀다. 이 모습이 NHK를 통해 일본 전역에 생중계됐다.
이 과정에서 NHK는 일본어 자막에서 고유명사 ‘동해’를 ‘동쪽의 바다’로 바꿔 방송했다. ‘한국의 학원’이란 가사도 ‘한일의 학원’으로 원래 뜻과는 다르게 송출됐다.
NHK는 지난 2021년 교토국제고가 고시엔에 처음 출전했을 당시에도 교가 가사 중 ‘동해’를 일본어 ‘동쪽의 바다’로 번역한 바 있다. NHK는 “일본어 번역은 학교가 제출한 것”이라고 설명했으나 학교 측은 교가 음원만 제출하고 일본어 번역을 제출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1일 해당 문제에 대해 NHK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고유명사인 ‘동해’를 ‘동쪽의 바다’로 표기한 건 NHK의 명백한 잘못이라고 지적했다”며 “21일 열리는 4강전에서는 반드시 똑바로 표기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0441517
교토국제고, 첫 고시엔 결승행‥'한국어교가' 생중계 (imbc.com)

오늘 경기에서도 교토국제고 선수들이 "동해 바다 건너서 야마도 땅은 거룩한 우리 조상 옛적 꿈자리"라는 한국어 교가를 부르는 모습이 공영방송 NHK를 통해
일본 전국에 생중계됐습니다.
일본 교토시 히가시야마구에 위치한 국제 한국학교이다.
한국어・영어・일본어 3개 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교 운영은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산하 단체 학교법인교토국제학원에서 맡고 있다.
원래는 재일교포들이 민족 교육을 위해 자발적으로 돈을 모아 1947년 설립한 '교토조선중학교'였으며 1958년 한국 정부의 인가를 받았고, 2003년 일본에서도 정식 학교 인가를 받아 '교토국제학교'로 이름을 바꿨다.[4] 재일교포들만 다니던 민단계 재일한국인 학교였으나, 운영비의 문제로 한국계 국제학교로 전환했다. 그래서 과외활동으로 한국어, 한국사, 한국 문화 교육을 하고 교가는 100% 한국어 가사이다.
한국계 국제학교지만 현재 재학생은 일본인이 더 많다
국제학교 답게 제2외국어 교육에 특화되어 있고 한국계 학교 답게 특히 한국어 교육에 특화되어 있다. 동경한국학교와 차이점은 재학생들은 한국 기업 주재원 자녀들의 비중이 상당히 적고 일본인의 비중이 더 높다.[9] 진학하는 학생 대부분이 한국에 관심이 많은 일본인 학생들이다. 그래서 대학 입시는 일본반과 한국반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일본의 대학뿐 아니라 한국 대학에도 많은 학생들이 진학한다. 이 학교에 진학하는 학생은 한류에 관심많은 여학생들이 대부분이고 남학생은 야구부 활동을 목적으로 진학한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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