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신규 디자인과 후보작 모음...

대한항공, 41년 만의 새 옷…신규 CI 공개로 글로벌 항공사 도약 시동

대한항공이 41년 만에 기업 이미지를 새롭게 단장하며 브랜드 혁신에 나섰다. 이번 CI(Corporate Identity) 개편은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을 앞두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디자인부터 항공기 도장, 브랜드 메시지까지 전방위적 변화가 이뤄졌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로고다. 기존 태극 마크는 유지하되, 이를 단색 ‘대한항공 다크 블루’로 재해석해 더욱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영문 로고는 ‘KOREAN AIR’ 대신 ‘KOREAN’을 강조하여, 대한민국 대표 항공사로서의 정체성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항공기 외관 디자인도 새로워졌다. 특유의 하늘색은 유지하면서도 메탈릭 효과를 더해 현대적이고 세련된 인상을 주며, 날개 끝에는 태극 심벌이 포인트로 추가됐다. 이 디자인은 대한항공의 새로운 비전인 ‘세상에 없던 항공사’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과물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CI를 시작으로 항공기 도장은 물론, 유니폼, 기내 서비스, 마일리지 프로그램 등 고객이 마주하는 모든 접점에 걸쳐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변화는 대한항공이 단순한 항공 운송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상징한다.

선정작 (일명 : 등푸른 고등어 한국인)

이하 후보군 

하..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