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나하벤 - 피트를 사용하지 않은 위스키에 대해 알아보자

부나하벤 위스키 가이드

스모키하지 않은 아일라 위스키의 정수

부나하벤(Bunnahabhain)은 1881년 스코틀랜드 아일라(Islay) 섬 북동쪽 해안에 설립된 싱글 몰트 위스키 증류소입니다.
아일라 지역 특유의 피트(스모키함)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셰리 캐스크 중심의 부드럽고 깊은 풍미를 지닌 위스키로 유명합니다.

https://bunnahabhain.com/

Bunnahabhain 12 Year Old

ABV: 46.3%

피트: 없음 (Non-Peated)

숙성: 버번 캐스크 & 셰리 캐스크

향: 바닐라, 말린 과일, 해풍

맛: 캐러멜, 견과류, 짠맛

피니시: 부드럽고 긴 셰리 여운

Bunnahabhain 18 Year Old

ABV: 46.3%

피트: 없음

숙성: 셰리 캐스크 중심

향: 건포도, 다크 초콜릿, 오크

맛: 농익은 체리, 향신료, 오일리 질감

피니시: 깊고 긴 셰리 피니시

Bunnahabhain Toiteach A Dhà  

부나하벤 토이차 아 다  (가볍게 피트 된버전)

ABV: 46.3%

피트: 약간 있음 (Lightly Peated)

숙성: 셰리 & 버번 캐스크

향: 부드러운 스모크, 셰리

맛: 다크 카카오, 후추, 스파이스

피니시: 은은한 스모키함과 따뜻한 향

Bunnahabhain Stiùireadair

부나하벤 스튜이레더 (항해사라는 뜻의 게일어)

ABV: 46.3%

피트: 없음

숙성: 퍼스트 및 세컨드 필 셰리 캐스크

향: 말린 과일, 바닐라, 캐러멜, 약간의 스파이스

맛: 크리미한 질감, 셰리, 짭조름한 해양성

피니시: 중간 길이, 따뜻한 향신료와 짠 여운

부나하벤은 ‘스모키하지 않은 아일라 위스키’라는 독특한 포지션으로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피트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셰리 캐스크의 부드러움과 복합미를 강조하며, 해양성 짠맛까지 어우러져 개성 있는 풍미를 전달합니다.

셰리 위스키를 좋아하면서도 너무 달지 않고, 깔끔하고 풍부한 밸런스를 원하는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브랜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