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할수록 서울 못떠나는이유 , 서울에 잘 붙어있어야 하는 이유, 푸드 데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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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데저트
대한민국에도 푸드 데저트를 겪는 경우가 있다. 외국인에게는 건강한 이미지가 강한 한국인지라 외국인에게는 믿을 수 없는 일이지만 한국도 미국의 사회시스템과 비슷한 부분이 있어 빈부격차를 겪는 건 비슷하다. 그게 땅이 넓으냐 좁으냐의 차이일 뿐이지. 미국에 비하면 그 수는 적으나 저소득층, 노숙인들이 겪고 있다. 한국 역시 신선식품보다 가공식품, 패스트 푸드가 저렴한 건 매 한 가지이고 저소득층은 신선식품을 구매할만한 여유가 없다. 백반 하나 사먹을 돈이면 라면을 사서 1주일(5개들이 2천원 마트 PB상품 기준)동안 먹을 수 있는데 돈이 부족하다면 당연히 후자를 선택하기 마련이다.
푸드 데저트(Food desert)는 '음식 사막'을 뜻하는 영단어로 미국에서 야채, 과일 등의 신선식품을 구할 수 없는 지역이나 현상을 말한다. 거주 권역 1KM 이내에 신선식품 가게를 볼 수 없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일본에서는 ① 도시구조의 변화 ② 사회적 약자(빈곤 고령자 등) 증가로 장보기에 불편을 겪는 푸드 데저트 현상이 확대되고 있다.
푸드 데저트에서는 장보기가 불편하고 균형 잡힌 식재료를 판매하는 매장이 적어 노년층 영양 악화 문제가 함께 발생한다.
농촌에서는 가게 접근성 문제가 큰 반면 도시에서는 사람과의 교류가 적어지면서 푸드 데저트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해결의 핵심은 '사람과 사람의 교류'로 지역 차원의 연대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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