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가 의사가 된 이유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의대관련 자소서 설명들을 보면 아래와 같은 예시글 및 예시글 설명이 많던데(1과 같은)

실제 의사들은 왜 의사가 되려고 했었는지 궁금해서 모아서 정리해 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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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자소서. 의대(의예과) 대입 자기소개서(자소서) 3번 문항 잘쓴예(예시)와 작성법. 지원동기와 입학후 학업계획. 강남하이퍼리뷰학원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1-1 

아이들의 정신적 고통을 행복으로 바꾸어 주는 소아 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되고 싶다.

책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정신의학에 대한 호기심을 느꼈다.

많은 아이들이 미디어 중독, 자해, 우울증으로 행복하지 못한 보습을 보았고, 말뿐인 위로 말고 더 행복을 찾아주고 싶은 소망 같은 게 생겼다는 내용.

이후 AI 메멘토, 인간 뇌의 이해 강의 등 과정 설명.

이후 태도, 캠페인, 독서, 캠프 등 참가 과정 설명

1-2

의사들의 삶, 의학 발전사를 다룬 책을 읽으며 공중 보건의 중요성 관심

홈리스, 냉혹한 현실 의학과 사회학의 융합의 중요성을 인지

의과대학 진학하면 전공과목 이외에도 사회 경ㅔ 문제에도 관심, 의료취약계층 봉사

향후 예방의학교실의 일원이 되기 위한 준비, 정부 및 정책 자문 역할을 하고 싶다. 최종적으로 사회 참여 의사가 되고싶다

1-3

이런 사실을 알고나니 좀더 따뜻한 시선으로 그들을 대해야겠다고 생각. 소독치료보조를 맡고 있던 저에게 환자 분이 서투른 (해외봉사 중략인가?)... 센터장님으로부터 외국인 노동자들이 처해 있는 열악한 ... 의사가 되어야겠다고 결심

...외상환자 증가 외과잔문의 부족... 중증외상센터 기사들... 의사는 자신의 재능을 타인을 위해 기꺼이 나눌 수 있는 사명감이 필요...

... 열린 마음으로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인류의 번영에 이바지한다."는 건학이념을 가진 ** 의과대학이 제 꿈을 실현해줄 든든한 기반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2

[슬기엄마] 어떤 의사가 좋은 의사인가 < 칼럼 < 오피니언 < 기사본문 - 청년의사 (docdocdoc.co.kr)

의과대학 면접시험에서 가장 흔히 던져지는 질문은 “자네는 왜 의과대학에 지원하게 되었나?” 혹은 “자네는 왜 의사가 되려고 하나?”일 것이다.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질문이기 때문에 좋은 대답을 준비해 둘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매우 천편일률적인 이유를 들며 의사가 되고자 하는 자신의 선한 의지를 밝힌다. ‘남을 도우며 사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사회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삶을 살기 위해’, ‘훌륭한 의사선생님을 보고 감동받아 자신도 그렇게 되고 싶어서’가 거의 대답을 주종을 이룬다. 학생이 면접을 마치고 나가면 면접을 담당한 교수들은 그들의 천편일률적인 대답에 따분해하고, 왜 좀 더 솔직하게 자신의 욕망과 욕심을 말하지 않는지에 대해 핀잔을 한다. 남을 도울 수 있는 무수한 방법이 많은데, 사회에 기여하는 방법이나 직업도 매우 다양하고 많은데, 왜 하필 의사라는 직업을 선택했는가에 대해 학생들이 솔직하게 말하지 않는다며 ‘뒷담화’를 하신다는 것이다.

출처 : 청년의사(http://www.docdocdoc.co.kr)

-논문을 많이 쓰는 의사

...... 설명

- 연구비를 잘 따는 의사

..... 설명

-환자를 잘/많이 보는 의사

.... 설명

- 친절한 의사

....설명

-좋은 ‘선생님’으로서의 의사?
설명....

이들 각각의 항목은 공히 의사들에게 요구되는 항목들이다. 가능하면 많은 덕목을, 다양하게 갖추었을 때 좋은 의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그렇게 다양한 분야의 덕목을 골고루 갖추기는 정말 어려운 일이라는 점이다. 사실 어느 한 분야만이라도 제대로 하기 어렵다. 그래서 시간이 지나가면서 의사들도 조금씩 스타일이 다른 방향으로 형성되는 것 같다. 자신의 삶의 철학이 반영되는 것이리라. 그렇다면 나는? 아직 이도 저도 아닌 나는, 그저 나쁜 의사가 되지 않기에 급급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 같다.

 

3.

왜 의사가 되려고 하는가?        < 월요 칼럼 < 기획연재 < 기사본문 - 의학신문 (bosa.co.kr)

....

의사라는 직종은 일반 직종(occupation)과 달리 특별한 소명의식과 사명감 없이는 지탱하기 힘든 직종이다. 어렵고 전문적인 지식과 술기를 습득하고 의사로서 갖추어야 할 성품을 배우고 익혀야만 하는 직종이다. 그래서 의사직을 소명(vocation)이라고 한다. ‘vocatio’에서 유래한 소명은 천직, 신의 부르심, 사명감 등을 뜻한다. 단지 의식주를 영위하기 위해 선택하는 목적 그 이상의 목적과 신뢰받을 만한 성품을 가지고 의사가 되어야 한다.
....

이외에는 조국 조민 비판글이라 영양가는 없어 보인다.

4. \

[의창] 의사가 되려는 이유 - 매일신문 (imaeil.com)

본과 3학년 학생 88명에게 '의과대학에 들어온 동기'에 대해 글을 써오도록 했다.

'수능 점수가 높게 나오자 주위 분들이 의과대학을 권유하고 본인도 의사라는 직업이 괜찮은 것 같아서' 30명, '자신이 혹은 부모님이나 할머니 등 가족이 암이나 뇌졸중 등 중한 병으로 고생했거나, 가족 중에 장애인이 있어서' 13명, '슈바이처'장기려 박사'이종욱 전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 등 훌륭한 의사에 관한 책을 읽거나, 의학 드라마 혹은 다큐멘터리 등을 보고' 10명, '교회나 학교에서 봉사활동을 갔는데 그곳의 못사는 사람이나 장애인들을 보고 장차 그들을 돕고 싶은 삶을 살고 싶어' 10명, '가족이나 친척이 의사이거나 의료업에 종사하는데 그들의 삶이 괜찮은 듯 보여서' 10명, '어릴 적 자신이 혹은 동생이 아파 동네 소아과에 갔는데 그 의사분이 너무 친절하고 멋있게 보여' 7명, '동물이나 인체 해부 등의 공부에 흥미가 있고 의학이 적성에 맞는 것 같아' 7명, '가난이 너무나 싫어서'가 1명 있었다.

나는 어렸을 적 자주 아팠고 어머니가 병으로 고생하시는 모습을 보고 의사가 되기로 결심했었다. 지금처럼 의과대학에 최상위 학생들이 지원하기 시작한 것은 IMF 이후부터라고 생각한다. 의사들이 그 시기를 안전하게 보내자 전국의 모든 부모가 자식들이 의사가 되기를 원했다.

.....

의과대학에 자식을 보낸 부모는 선민(選民)의식과 함께 자랑을 했고, 그렇지 못한 부모는 좌절감과 함께 질시의 눈초리를 보내기 시작했다. 의사들은 환자들의 욕구에 부응하고자, 경쟁에 이기고자 과도한 투자를 하여 개원을 했고, 일부는 파산하기도 하고, 일부는 부도덕한 행위를 했을 것으로 추측한다.

그렇지만 아직 많은 의과대학에 오는 학생들은 마음속 밑바탕에 어렵거나 아픈 사람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담고 오는 것 같다. 이들의 초심이 변하지 않고 일생의 의업을 수행하고 마치도록 도와주고 이해해 주었으면 한다. 의사들도 사회에서 직'간접으로 받아왔고 받고 있는 많은 혜택을 인식하고 존경받는 의료인이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해석 ;

초심이 중요하다.

의사가 되는 과정에는,  사회에서 직간접적으로 지원 혹은 혜택이 많음을 인지하고 존경받는 의사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5.

"의사가 꿈인가요? 의사는 베푸는 직업입니다" < 치유사례 < 기사본문 - 메타버스신문 (swritingworks.com)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이종수 선생님과 직접 만나 인터뷰를 했다. 앞서 언급한 의사의 자질, 전망과 환자와 관련된 사례들에 관해 구체적인 답변을 얻었다. 우리나라의 보험체계 등과 관련된 의료계의 문제점을 솔직하게 이야기해 주셨다. 우리나라의 의료체계가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야 바람직한지,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의사는 환자를 치료하는 직업이므로 인간에 대한 애정과 공감 및 소통능력이 중요합니다. 의사는 엄격한 직업윤리 의식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최근 윤리의식이 결여된 일부 의사들 때문에 환자의 치료권이 침해 당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과학기술의 발전속도애 맞추어 의사들은 새로운 의학지식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배우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예측 불가능한 치료상황에서 환자에게 적합한 처방을 내리기 위해 합리적 사고를 통한 빠른 판단능력이 중요하기도 합니다.

출처 : 메타버스신문(http://www.swritingworks.com)

6.

의사가 되고 싶은 학생들에게 - 긍정적 조언 < 오피니언 < 기사본문 - 코리아헬스로그 (koreahealthlog.com)

많은 학생들이 의과대학을 열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현실에서 안정을 찾으려는 시도가 가장 많지 않을까요? 의학이나, 환자와 질병과 함께 살아야하는 의사라는 직업에 대한 고민은 별로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실 저도 그랬던 것 같거든요. 대부분 의대 진학하고 나서 많은 고민하고 그 고민 끝에 힘들게 전공을 바꾸기도 합니다. 의사라는 직업이 어떻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은퇴를 앞둔 명망 높은 의료계 대 선배님들께서나 하실 이야기기 때문에 이야기 꺼내는 것은 매우 조심스럽습니다만, 제가 느낀 점들 위주로 가볍게 정리해보려 합니다.

출처 : 코리아헬스로그(https://www.koreahealthlog.com)

7. 

맹광호 명예교수의 의사의 길-(4)그래도 의사가 되려는 이유 - 의협신문 (doctorsnews.co.kr)

미국 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초창기 존스홉킨스 대학병원 내과 교수 윌리엄 오슬러(William Osler, 1869-1919)는 이미 20세기 초에 "의사들의 진료 활동에 필요한 지식의 최소 1/3은 의학 이외의 학문에서 온다."라고 했다. 의사들에게 있어서 삶에 관한 폭넓은 이해와 인성의 필요성을 주장한 그의 시대를 앞선 혜안이 놀라울 정도다. 
 

다행히 최근 우리나라 대부분 의과대학들에서는 의학지식과 기술 못지않게 인성을 기르는 교육을 통해 균형 잡힌 의사 만들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의학 내지 의료의 본질, 그리고 의료윤리를 포함한 직업전문성, 등 소위 '의료인문학' 관련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의사라는 직업이 갖는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게 하고 그 일에 종사하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게 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출처 : 의협신문(http://www.doctorsnews.co.kr)

8.

의사의 자세(의사가 되려는 분들에게)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9.

의사들의 사명감은 의대에서부터 싹튼다 < 사회/지역 < 뉴스 < 기사본문 - 부안독립신문 (ibuan.com)

-의대에 진학한 동기는

마띠아스 : 사람들이 더 건강해지도록 돌보고 싶고 사람의 몸에 대해서 관심이 많기 때문이다.

산띠아고 : 여러 가지 좀 복합적인 이유로 의사가 되고 싶었다.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고 생체학적인 것에 관심이 많다.

파꾼도 : 사람 몸에 관심이 있어서다.

-어떤 의사가 되고 싶은가

파꾼도 : 외과를 전공하고 싶은데 아직 갈 길이 멀어 잘 모르겠다.

마띠 : 내가 정하는 것이 아니라, 의대 공부를 하는 과정을 통해 의사로서의 나를 만들어 갈 것 같다. 지금은 공부하는 것에 만족한다. 의사가 되기 위한 공부에서부터 환자들에 대한 것 등 나를 많이 희생해야 할 것 같다.

출처 : 부안독립신문(https://www.ibu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