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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한(盜汗)의 처방을 명확히 하기 위해서 문헌 등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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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둡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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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汗과 盜汗의 기전에 대한 고찰 -역대 의서의 논설을 중심으로- (kci.go.kr)

 

盜汗의 원인을 陰虛로 보기 시작한 이유는 朱丹溪의 滋陰 중시, 當歸六黃湯의 처방구성, 金元이후 火熱病機의 발전을 들 수 있다. 傷寒盜汗은 邪氣가 半表半裏에 있는데, 이미 손상된 表의 衛氣가 더욱 虛해지거나, 衛氣와 함께 들어간 邪氣가 陰을 흔들거나, 衛氣가 안으로 갈 때 正邪抗爭으로 熱이 나서 땀이 난다고 볼 수 있다. 雜病盜汗은 陰虛함을 틈타 衛氣가 과도하게 들어와 表가 虛하거나, 들어온 衛氣가 상대적으로 陰보다 많아 熱이 나서 땀이 난다고 볼 수 있다. 밤에 陰이 길러지지 않고 소모되면서 밤에 길러져야 할 衛氣가 더욱 虛해져서 땀이 난다고도 볼 수 있다. 自汗의 범주에 盜汗이 포함되는 경우 自汗은 衛氣 자체가 虛한 것으로 盜汗보다 衛氣의 운행 체계가 무너진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약자원연구센터 (herba.kr)

도한(盜汗)
Night sweats
Characterized by episodes of sweating during sleep that stop after waking up and are not related to external environmental factors. Most commonly caused by internal heat due to yin deficiency or damp heat opening the skin pores.

 

 

 

동의보감

『내경』에 “신(腎)이 병에 생기면 잠잘 때 땀이 나고 바람이 싫다”고 씌어 있다. 주해에는 “잠잘 때 나는 땀이 식은땀이다”고 씌어 있다. 성무기(成無己)는 “식은땀은 잠자는 사이에만 나다가 깨어나면 멎는다”고 하였다. ○ 

 

식은땀은 잠자는 사이에 나는데 온몸이 목욕한 것같이 된다. 이와 같이 된 것은 깨어나서야 알 수 있다. 이것은 음허증(陰虛證)에 속하는데 영혈(榮血)이 주관한다. 그러므로 반드시 음을 보하고 화(火)를 내려야 한다[정전]. 

 

○ 식은땀이 나는 것이 바로 음허증인데 이것은 혈이 허하고 화가 있기 때문이다. 당귀육황탕을 쓰면 아주 잘 낫는다. 또한 사물탕(四物湯, 처방은 혈문에 있다)에 지모, 황백을 넣어 써도 되는데 기까지 허하면 인삼, 흰삽주(백출), 황기를 넣어 쓴다[단심]. 

 

○ 식은땀이 나면서 신화(腎火)가 몹시 동한 데는 정기탕을 쓰는 것이 좋고 비(脾)에 습(濕)이 성(盛)한 데는 사제백출산이 좋으며 간(肝)에 열이 있는 데는 용담산이 좋다. 자고만 싶고 눈만 감으면 땀이 나는 것은 담(膽)에 열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데는 소시호탕(小柴胡湯, 처방은 상한문에 있다)이 좋은데 당귀지황탕, 모려산, 삼기탕들도 두루 쓴다.

 

 

 

DSpace at EWHA: 아욱잎의 성분 연구

아욱(Malva sylvestris L.)은 아욱과(Malvaceae)에 속하는 일년초로 아욱잎(冬葵葉)은 청열(淸熱), 행수(行水), 윤장(潤腸) 등의 작용이 있어 폐열해수(肺熱咳嗽), 열독하리(熱毒下痢), 도한(盜汗), 황달(黃疸), 단독(丹毒) 등에 사용되어 왔다.

 

도한에 죽이 좋은데, 아욱죽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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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한방좋아님의 댓글

  • 한방좋아
  • 작성일
잘때 땀이 많이 난다면 주의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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