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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놓치면 아쉬운 전시들을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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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둡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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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stagram.com/p/DGnEOKEvfPQ/?img_index=8&igsh=MTg4dGtxOGZveXdvOA==

위 인스타그램을 토대로 정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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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움미술관은 현대미술의 고정된 형식을 깨고 끊임없이 새로운 세계를 탐구해 온 세계적 작가 피에르 위그의 아시아 최초 개인전 《리미널》을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는 피노 컬렉션(Pinault Collection)의 푼타 델라 도가나(Punta della Dogana)와 공동 제작한 작품을 포함하여 피에르 위그의 지난 10여 년의 예술적 탐구를 새롭게 조명합니다.

전시는 신작 〈리미널〉(2024–현재), 〈카마타〉(2024–현재), 〈이디엄〉(2024–현재)과 대표작 〈휴먼 마스크〉(2014), 〈오프스프링〉(2018), 수족관 시리즈 그리고 인간과 기계의 협업으로 생성되는 〈U움벨트-안리〉(2016–2025), 〈암세포 변환기〉(2016) 등 총 12점의 작품으로 구성됩니다. 이 작품들은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한 프로그램과 생명공학을 결합하며, 인간과 비인간의 상호 관계가 생성하는 감각적이고 시적인 세계로 우리를 안내합니다.

이번 전시 제목 ‘리미널’은 “생각지도 못한 무언가가 출현할 수 있는 과도기적 상태”를 의미합니다. 전시 《리미널》은 불가능하거나 상상할 수 없는 것을 어떻게 경험할 수 있을까, 전시에서 새로운 주체성은 어떻게 탄생될 수 있는가, 인간과 비인간의 상호 의존성을 어떤 방법으로 인지할 수 있을까에 대한 질문에서 비롯됩니다. 이를 위해 전시는 예측 불가능성을 가시화하고 인간과 비인간이 공존하는 새로운 생태적 환경을 제안하며, 서로 다른 시간과 공간이 겹쳐지거나 분리되면서 그 의미가 진화합니다. 여기서 관람객은 스스로를 낯설게 인식하고, 인식을 확장하며 또 다른 현실을 상상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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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gallerychosun.com/

 

 

갤러리조선은 2025년 2월 14일부터4월27일까지 안상훈의 개인전 《손과 얼룩 HANDS AND STAINS》을 개최한다. 전시 《손과 얼룩》은 3년 만에 갤러리조선에서 다시 열리는 그의 개인전으로, 작가가 ‘오십세’를 맞이하여 시간과 존재의 불확실성, 그리고 그로부터 도출되는 회화적 실험을 지속적으로 탐구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얼룩’은 대상과 시선 사이에 존재하는 기묘한 흔적이다. 상징적 질서 속에서 얼룩은 빠르게 제거되어야 할 더러운 잉여나 불필요한 세부에 불과하지만 종종 그것은 보이지 않는 실재에 대해, 감추어진 삶의 진실에 대해, ‘잠시’ 생각하게 해준다.

서희원,「얼룩을 가리는 손」에서

안상훈의 회화는 드러나고 지워지기를 반복한다. 사라질 운명의 사진에서 출발한 이미지는 수차례의 회화적 결정을 거쳐 추상적인 화면으로 변화하며, 그 흔적은 표면 위에 고정된다. 이 과정에서 ‘손’과 ‘얼룩’의 개념은 작품의 기저에 존재하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손은 작품의 모든 과정을 거쳐 흔적을 남기고, 얼룩은 그 흔적을 받아들이며 불완전한 상태로 존재한다. 얼룩은 종종 사라지기 직전의 진실을 드러내며, 화면 속에서 만큼은 잠시나마 고요히 머문다. 이 얼룩은 사라짐과 남겨짐 사이를 가로지르며, 그 안에서 끊임없이 변형되고 재생된다. 작업은 바로 그런 사라짐의 순간에서 시작된다. 아이폰 속 휴지통에 버려진 사진들은 기억의 파편처럼 흐릿하게 지워질 운명이지만, 그는 그 흐릿한 순간들을 화면 위로 불러내어 수채화, 아크릴, 스프레이 등의 기법을 활용하여 첫 번째 화면을 형성한다. 그러나 이 과정은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 구상적으로 형성된 이미지는 다시 두터운 물감층과 핑거 페인팅을 통해 변형되고 파괴된다. 이는 단순한 해체가 아니라, 무질서 속에서 새로운 질서의 단초를 찾아가는 과정이다. 최근 작품들인‘그 식물은 겨울을 견디지 못했다’, ‘초록산타’,‘아침체조’처럼 다양한 레이어를 하나의 층으로 상상하여 오일 물감만으로 납작하게 조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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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kgojae.com/page/1-3-view.php?exhibition_num=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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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고재

  • Address

03053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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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설립된 엘리제레 갤러리는 서울 강남구 중심에 위치한 컨템포러리 아트 갤러리입니다. 가치 있는 재능에 대한 신선한 시각과 통찰력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세계 미술계의 국제적 역사적 흐름에 큰 관심을 기울이며 선별전을 통해 국제 및 한국 신진 및 기성 작가들을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작가들의 잠재적인 예술성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평가를 통해, 각 전시회는 다양한 역동적인 주제에 걸쳐 동시대 현대 미술을 반영하며 작가들의 작품의 뚜렷한 예술적 가치와 본질적인 의미를 보여줄 수 있도록 프로그램되어 있습니다. 엘리제레 갤러리는 이를 통해 미술품 수집가 및 관련 전문 참여자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공감대와 공통의 미적 경험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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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ARIO GALLERY Seoul

85 Yulgok-ro, Jongno-gu, Seoul, Korea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85 [0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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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 Space:

B2, 6,

Apgujeong-ro 75-gil, Gangnam-gu,

Seoul, 06011,

Republic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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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란란
サランラン

서울미술관은 작고 사소한 존재에 깃든 아름다움을 포착하는 일본의 사진작가 카와시마 코토리의 개인전 《사란란 サ
ランラン》을 개최합니다. 본 전시는 한국에서 선보이는 그의 첫 개인전으로, 초기작 <BABY BABY> 부터 대표작인
<미라이짱>,<명성>, 서울의 모습을 다룬 신작<사란란>에 이르기까지 그의 전반적인 작업 세계를 총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전시명인《사란란》은 서울을 촬영한 연작<사랑랑>에서 착안하였습니다. 카와시마는 서울을 담은 사진 연작의
제목을 고심하던 중, '사랑랑'이라는 제목을 떠올렸습니다. 한국어를 거의 알지 못하는 작가는 이를 표현하기 위해
작업 노트에 실수로 '사란란'이라고 적었습니다. 노트에 잘못 쓰여진 단어는 서툴고 어색하지만 일상에서 놓칠 법한
작은 소재를 포착해내는 작가의 섬세한 작업 세계와 연관됩니다.

사람과 사랑. 장난스러운 단어적 유사성 처럼, 사람을 사랑스러운 관점으로 담아내는 카와시마 코토리의 시선을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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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는 길

도로명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대로28길 26

ALBUS

house of illustration

알부스 갤러리는 2017년 5월 개관한 국내 최초의 일러스트레이션 전문 갤러리이다. 모든 이미지의 근원이 되는 흰색, ‘알부스’는 ‘희다’라는 뜻의 라틴어 ALBUS에서 그 이름을 따 왔다. 프랑스어로는 그림책을 Album 이라고 부르고, 사진집, 화집이라는 뜻을 가진 앨범이라는 단어 역시 라틴어의 알부스를 어원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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